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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천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2022년 시정 74건·건의 154건⇁2024년 시정 180건· 건의 278건

김경홍 기자 siin0122@hanmail.net 기자 입력 2024.06.27 17:03 수정 2024.06.27 17:11

김천시의회 제9대 전반기 마무리

[k문화타임즈 = 김경홍 기자] 김천시의회가 오는 30일 제9대 전반기를 마무리한다.
지난 2년간 5회의 정례회와 11회의 임시회 회기를 소화한 의회는 조례안 재·개정 등 129건, 예산 및 결산 승인 12건, 동의·승인안 34건, 일반 및 기타 25건 등 200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이중 의원 발의 37건은 보훈대상자 영유아 등 사회적 약자부터 일자리, 안전 등 일상생활 전반과 관련한 친서민적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또한 시정질문 9건, 5분 자유발언은 12건이었다.

행정사무 감사는 해마다 현격한 격차를 보였다. 전반기 첫해인 2022년에는 시정 74건, 건의 154건이었고, 2023년에는 시정 120건, 건의 175건이었으나 2024년에는 시정 180건, 건의 278건으로 해를 거듭하면서 시
정 및 건의 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이 외에도 미래 먹거리 사업인 튜닝안전기술원과 드론자격센터 준공, 도심 교통난 해소를 위한 김천 희망대로 개통,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 지역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을 도모하는 데도 힘을 보탰다는 평을 얻는다.

이명기 의장은 “제9대 전반기는 지방자치를 한단계 성장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전환점이었다.”며 “앞으로는 다져놓은 기반 위에서 진정한 지방자치 완성과 김천의 새 미래를 위해 싹을 틔우고 꽃을 피워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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