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이 25일 국민의힘 구미시을 당원협의회 간담회 참석차 구미를 방문했다.
[사진 =김정원 기자]
[k문화타임즈 =김경홍 기자]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은 구미와 깊은 인연을 갖고 있다. 주요 현안 사업 해결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설 만큼 ‘구미를 지역구처럼 소중히 여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국토부 장관 재임 시절만 해도 1년 동안 세 번에 걸쳐 구미를 다녀간 원 전 장관은 지난 25일에는 구미시을 당협위원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구미와의 깊은 인연을 강조하기도 했다.
앞서, 구자근 국회의원·김장호 구미시장과 깊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원 전 장관은 2022년 8월 8일 ‘구자근 국회의원 국토부 장관 초청 현안보고회’와 2022년 9월 26일 ‘구미상공회의소 초청 특강’에 참석해 구미의 주요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더군다나 2022년 9월 26일 구미를 방문한 원 전 장관은 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남부내륙철도와 연계한 KTX 구미역 정차를 위해 구미와 김천, 경북도가 대화와 타협을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국토부가 적극적으로 후원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당시 통합신공항 기본계획에 경북과 대구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한 원 전 장관은 구미의 핵심 현안인 서대구~신공항~의성으로 가는 광역철도 노선에 구미를 거쳐 갈 수 있도록 (가칭) 동구미역 건설을 사실상 약속하기도 했다.
↑↑ 2022년 9월 구미를 방문한 원 전 장관이 구자근 의원과 구미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출처 =구미시] |
↑↑ 2022년 9월 구미를 방문한 원 전 장관이 김장호 구미시장과 구미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 출처 =구미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