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김경홍 기자] 유치 타당성 조사 및 사전 기획용역을 통해 최적 안을 마련하는 등 구미시가 새마을운동중앙회·연수원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선 가운데 이명희 기획행정위원장이 행정과 의회, 정치권이 공조해 반드시 성사시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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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희 기획행정위원장 [사진 제공 =구미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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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의회 기획행정위원회의 새마을과 행정사무 감사에서 이 위원장은 6월 11일 구미 출신인 허복 도의원이 도정질문을 통해 구미유치 촉구 사실을 환기하고, 새마을테마파크가 소재한 종주도시 구미시가 반드시 새마을운동중앙회·연수원 유치를 위해 행정과 의회, 정치권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새마을과에 따르면 포항과 안동은 새마을운동 발상지, 김천과 안동은 각각 혁신도시와 도청 신도시가 소재해 있다는 명분을 내걸고 새마을운동중앙회·연수원 유치에 나서고 있다.
한편 시는 2023년 9월 7일부터 2023년 12월 5일까지 진행한 유치 타당성 조사 및 사전 기획용역을 통해 유치 타당성 정립과 사업 입지 대상지 적합도 조사를 거쳐 최적안을 마련하는 등 유치에 올인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거듭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맞물려 유치가 성사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