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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구미시 직렬별 정원 대비 현원 직군마다 현격한 차, 결원율 줄여야

김미자 기자 cloverail@hanmail.net 기자 입력 2024.06.15 22:21 수정 2024.06.15 22:28

김낙관 의원, 일부 직군 정원 대비 현원 너무 많아
양진오 의원, 농촌 관련 직군 정원 비해 현원 너무 적어

[K문화타임즈 = 김미지 기자] 구미시의 직렬별 직군마다 정원 대비 현원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총무과는 육아휴직에 따른 것으로 일시적인 과원 현상이라고 해명했다.


↑↑ 김낙관 의원
[사진 제공 =구미시의회]

지난 12일 의회 기획행정위원회의 총무과 행정사무 감사에서 김낙관 의원은 일부 직군의 경우 현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행정 등 타 직군은 정원 대비 현원이 넘쳐난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행정은 정원 807명 대비 현원 812명, 사서는 24명 대비 27명, 간호는 52명 대비 55명, 간호는 52명 대비 55명, 환경은 33명 대비 36명으로 현원이 많은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 대해 총무과는 일시적인 과원 현상이라고 해명했지만 김 의원은 타 직군과의 형평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 양진오 의원
[사진 제공 = 구미시의회]

양진오 의원은 또 수의직은 정원 대비 현원이 40%, 녹지직 16%, 농업직은 17%의 결원율을 보인다며, 대부분 농업·농촌과 관련이 있는 만큼 직군별 이동을 통해 결원율을 줄이고 특정 직군의 공무원의 타 직군에서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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