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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우리동네 공약 배달부’로 나선 최우영 예비후보...’가려운 곳 긁어주는 주민들의 착한 효자 되겠다‘

서일주 기자 goguma1841@naver.com 기자 입력 2024.02.23 01:00 수정 2024.02.23 01:08

[k문화타임즈] 최우영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경북 구미을)가 ’우리동네 공약 배달부‘로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구미을 지역 11개 읍면동별로 핵심 숙원 해결 방안을 담은 맞춤형 공약 발표를 통해 막판 표심몰이에 나섰다는 게 후보 측 설명이다.
’우리 동네 공약 배달부‘에 실은 공약은 그간 최 예비후보가 온라인 정책 제안 플랫폼 ‘구미로 미래로’로부터 제안받은 것들과 만나는 구미을 주민들로부터 경청한 것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예비후보는 “우리동네 공약 배달부에서는 교통·교육·관광·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민생밀착형 공약을 제시하는 한편, 11개 읍면동별 세부 맞춤형 공약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 최우영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경북 구미을)가 ’우리동네 공약 배달부‘로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사진 제공=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읍면동별 공약]
▲선산읍ᐧ고아읍

스마트팜융합연구센터 설립, 고아도서관 설립 등 인프라 확충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
▲산동읍
멀티플렉스 쇼핑센터 유치, 강동달빛어린이병원 신설 등을 약속했다.
▲무을면·옥성면·도개면ᐧ해평면ᐧ장천면
무을면·옥성면·도개면에는 종합 레저시설 조성, 관광자원 개발 등 관광산업 활성화에 포인트를 두겠다고 밝혔다.
해평면에서는 통합신공항 활주로 각도 변경 추진, 마을돌봄터 건립 등 주민 민원 사항들을 해결하겠다고 제시했다.
장천면에는 상습가뭄지역 양수장 및 용수로 확충 등 환경기초시설 정비를 통한 생활환경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인동동ᐧ양포동ᐧ진미동
인동동은 도심 경관 개선 사업 추진, 인동시장 현대화 등 도심 개발을 통한 매력 있는 도시 형성을 목표로 하겠다는 입장이며, 진미동에서는 거점별 쓰레기통 설치, 노후주택 구역 재정비 사업 추진 등을 통한 도시 미관 개선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양포동의 경우 해마루초·동부초 과밀학급 개선, 국도 33호선 IC 추가 설치 등 주민들의 견해를 반영한 공약을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사소한 것이라도 그동안 해결되지 못한 사안들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시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해 주는 것이 바로 국회의원이 해야 할 일”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 답을 찾는 등 더 나은 환경, 더 나은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동네마다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공약을 발굴해 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우영 예비후보는 지난달 27일, 구미 비상 프로젝트 1호 공약인 ‘구미 공항복합도시 완성’ 발표를 시작으로 매주 8대 분야 88개 공약과 오프라인 정책 제안을 반영한‘경청공약'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유권자들로부터 큰 호응과 함께 최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선대위 구성으로 지지층이 급속하게 확산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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