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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영식 의원 ‘유치한 사업 발판, 지역경제 활성화의 조건은, 재선 의원의 힘’

김정원 기자 kjw8204@naver.com] 기자 입력 2024.02.22 21:06 수정 2024.02.22 23:34

2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재선 도전 선언

[k문화타임즈] 김영식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을)이 2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그는 인생의 고향인 구미와 함께해 온 30여 년간의 여정을 금오공대 교수와 총장으로 재임하며 교육ᐧ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협력을 통한 지역과 국가 발전에 전념한 외길이었다고, 축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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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서 3대 국책사업인 반도체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녹색융합클러스터 유치를 실적으로 꼽았다. 또 근로자를 위한 산재재활센터 구미의원 설립, 반도체 소재ᐧ부품 시험평가센터와 이차전지 육성거점센터 건립, 대기업 2조 2천억 원 투자유치를 들었고, 농촌지역을 위한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 확정, 산동-장천 농업용수개발사업 예산 확보, 농촌협약사업 선정을 실적으로 요약했다.

또 추진 중인 사업으로 통합신공항 배후도시 조성, 구미-군위 고속도로의 사전타당성 조사 착수 ,고아권역IC, 산동권역IC 신설 추진, 대구경북선 동구미역 사전타당성 조사 완료 및 예비타당성 조사 준비 등을 들었다.

김 의원은 또 개소식에서 ‘구미를 글로벌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5대 프로젝트로 ▲구미를 통합 신공항 배후도시로 만들기 위한 동구미,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조기 신설 추진, 중소기업 공동물류센터, 스마트 물류센터, 복합물류터널과 신공항 유치를 제시했다.

↑↑ 김영식 의원이 2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사진 = 김정원 기자]

아울러 ▲구미를 K-실리콘벨리로 만들기 위한 구미형 기회발전 특구 조성, 규제프리죤 설치, MICE 산업단지와 창업 인큐베이팅센터 건립, 반도체 신도시 건설, 반도체 신도시에 동구미역과 연계한 컨벤션센터와 복합분화쇼핑몰, 특급 호텔, 벤처창업단지 조성을 꼽은 김 의원은 ▲구미를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명품교육도시 만들기를 위한 교육발전특구 지정, 과학영재고와 특성화고 유치, 초등학교 및 중학교 추가 신설,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 설립, 산업단지 내 대형돌봄센터 구축 및 구미과학관 증설 확대를 들었다.

또 ▲상생하는 도농복합 도시를 만들기 위한 농촌특화지구 지정, 읍면농촌체험마을과 온가족 구미팝스테이 조성, 스마트 단지 조성과 스마트농산물산지유통센터 설립을 제시한 김 의원은 이외에도 ▲첨단산업과 역사가 공존하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광역 낙동강 문화관광 벨트 조성과 구미 특성과 권역별 문화에 기반한 문화콘텐츠 개발, 권역별 문화공간 조성에 핵심 포인트를 두겠다고 했다.

↑↑ 김영식 의원이 2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사진 = 김정원 기자]

김 의원은, 자신을 “경제와 사회 교육계 등에 많은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구미시민이 필요로 하는 바람을 가장 잘 실현시킬 수 있는 추진력과 능력이 있는 구미의 일꾼”으로 소개하면서 “4년간 유치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재선의원의 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국회의원으로서 오로지 구미경제 살리기, 미래 먹거리 발굴, 자생력 강화 프로젝트를 위해 국회와 구미를 오가며 모든 역량을 발휘했고, 앞으로도 그 그 길을 돌아보지 않고 가겠다.”고 강조했다.

↑↑ 김영식 의원이 2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사진 =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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