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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공천신청자, 부적격 기준 통과가 최대 관건

김경홍 기자 siin0122@hanmail.net 기자 입력 2024.01.30 21:01 수정 2024.01.30 21:32

국민의힘 공관위 심사 일정→ 2월 3일 서류 마감 후 부적격 기준 해당후보 심사대상 원천 배제 → 2월 13일부터 지역별 면접 실시 후 →경선, 단수 추천, 우선 추천 지역 심사내용 순차대로 발표
경선 룰 → 국민 여론조사 1,000개 샘플 수, 2개 여론조사 기관, 각 500개씩 여론조사 실시

↑↑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회의실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주재로 비상대책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 출처= 국민의힘]


[k문화타임즈]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국민 눈높이에 맞는 도덕성과 자질을 갖춘 후보를 선정하기 위해 부적격 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3차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30일 3차 회의를 열고 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부적격 기준 강화’ 및 ‘경선 실시 계획’ 안 등을 의결한 공관위에 따르면 2월 3일 공천신청자 서류가 마감되면 부적격 기준에 해당하는 후보를 원천 배제한 후 심사에 착수한다.
2월 13일부터는 지역별 면접을 실시하고 '경선' ‘단수 추천’, ‘우선추천’ 지역 등 결과를 차례대로 발표한다.
또 공정한 경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서 마련한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후보 심사 및 면접 절차를 진행해 후보자 모두가 결과에 승복할 수 있는 면접을 실시키로 했다.

경선방식
일반 국민 여론조사는 1,000개 샘플 수를 가지고 2개의 여론조사 기관에서 각 500개씩 여론조사를 실시 한다.

여론조사 DB
해당 선거구 유권자 가상번호로 실시하며 전화 면접원이 직접 통화하는 방식이다. 역 선택이 될 수 없도록 방지 조항도 적용한다.

당원 선거인단 투표
지역구 선거구 책임당원 명부 (작성기준일 2월 15일 00시까지) 로 진행한다. 책임당원이 1,000명 미만 지역구는 일반당원 중 추첨해 선정한다.

경선 투표 방법

ARS 전화로 실시하며, 전체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1일 2회 총 4회 발신한다. 아울러 응답률이 적을 경우 응답자는 추가 발신하지 않고, 미응답자 대상으로 만 추가 발신한다.

경선 선거운동
경선일 포함 총 4일간 할 수 있고, 결선을 실시할 경우 경선 포함 총 7일간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또 선거인단 명부는 경선 후보자 대상으로 배포한다.


결선 가산점, 감산점

경선 규정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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