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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구미 반도체특화단지 육성 청신호

서일주 기자 goguma1841@naver.com 기자 입력 2024.01.29 21:12 수정 2024.01.29 21:15

경상북도·구미시·7개 연구기관,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 위한 상호 협력
반도체산업 핵심기술 발굴·인력양성 및 R&D전문인력 교류

[K문화타임즈]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29일 구미시청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인 반도체 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육성 지원을 위해 구미시와 7개 연구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국가연구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세라믹기술원(KICET), 한국재료연구원(KIMS), 한국전기연구원(KERI),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이 참여한 업무 협약 체결은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과 지원 취지를 담았다.

업무협약은 △ (기술개발) 선도기업 육성, 핵심기술 발굴·개발·사업화 지원 △ (인력양성) 특화단지 내 인력양성, R&D 전문인력 교류 △ (기반 운영)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지원 및 연구개발 기반 운영 △ (지원 사항) 기술개발·인력양성·기반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29일 구미시청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인 반도체 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육성 지원을 위해 구미시와 7개 연구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 경상북도, 구미시]

한편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서 수도권인 용인·평택과 함께 비수도권으로는 유일하게 구미가 반도체특화단지로 선정되자, 경상북도는 반도체 글로벌 초격차 유지를 위한 생태계 완성형 핵심 소재·부품 특화단지 구축을 목표로 △소재·부품 기술 자립화 △초격차 반도체기업 육성 △글로벌 반도체 시장 초격차 유지 등 3가지를 목표로 전후방 산업생태계를 완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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