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023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연차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고용정책 설명회’와 ‘특성화고 재학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데 힘입은 결과로 분석된다.
이로써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구미대는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아 2024년 사업비로 3억 원을 지원받는다. 최대 지원 기간은 5년으로 매년 성과 평가를 통해 이듬해의 사업비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연차성과 평가는 전국 99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매년 실시해 ‘우수, 보통, 미흡’ 등 3단계로 평가한다. 이 사업은 대학 내 분산된 진로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합 연계해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경북권역에서 전문대로는 유일하게 2015년 대학일자리센터 운영기관에 선정된 구미대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간 사업을 진행해 왔다. 2022년 이후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승환 총장은 “지역 청년들이 보다 체감할 수 있는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며 “지역 기업과의 상생은 물론 지역 산업 발전 및 우수인재 양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진로·취업 지원의 일환인 학생 모의면접 장면. [사진 제공 =구미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