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공동선대부위원장단, 경제․여성․정책 특보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 선거 사무실에서 2차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경청 공약’을 비롯해 ‘온라인 생중계 공약 발표’ 등의 방식으로 선거 문화의 판을 바꾸고 있다는 평을 얻는 최 후보는 22대 총선 예비후보 중 전국 최초로 임명장 수여자의 배우자와 자녀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참신한 방식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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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영 후보가 지난 13일 2차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 제공 = 선거사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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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의 PT, 임명장 수여, 가족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을 토의하는 순으로 진행된 임명장 수여식에서 최 후보는 “주말에 진행된 행사임에도 참석자들이 귀중한 시간을 내어준 만큼, 가족이 다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싶었다”며, “저를 알리는 데 치중하기보다 참석자들의 입장에서 어떤 것이 도움이 될지 고민했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또 “현재 대만에서는 청년층을 중심으로 일주일에 5일, 하루 5분씩 조부모님 등 온 가족이 정치 사안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캠페인이 열풍”이라며, “우리 구미에서도 대만의 55 계획처럼 가족들이 시사 또는 지역 정치 현안에 대한 편안한 대화 문화 조성으로 대한민국의 정치문화의 혁신을 이루고 싶다”며 행사의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최우영 예비후보는 중앙당·국회 보좌진 출신으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경제특별보좌관을 역임했다.
지난 12월 12일 예비후보 등록 이후 맞춤형 공약인‘경청 공약’을 비롯해 ????영(O) 서포터즈'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이색적인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