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2023년 12월 말 기준 구미시 인구 40만 5,506명 중 80세 이상 초고령 인구는 1만 773명으로 전체 인구의 2.6%였다. 또 60세 이상 고령 인구는 7만 8,331명으로 전체 인구의 19.3%를 차지했다.
평균 연령은 41.22세로 구미시 인구의 주축을 이루는 30-40대는 13만 319명으로 32.1%였다. 또 전체 구간 중 50대가 7만 1,224명으로 가장 많았다.
구간별로는 0-9세 3만 2,574명 10-19세 4만 3,701명 20-29세 4만 9,373명 30-39세 5만 8,854명 40-49세 7만 1,465명 50-59세 7만 2,204명 60-69세 4만 9,085명 70-79세 1만 8,473명 80-89세 9,337명 90-99세 1,394명 100-110세 이상 41명이었다.
구미시 인구는 매달 평균 200여 명이 감소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추세대로라면 2025년 말 인구 40만 시대가 봉괴될 위기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구미에 거주하고 있으면서도 주소를 두지 않은 수만 명을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구미주소 갖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 경제 지역인 김천시 아포읍과 칠곡군 북삼읍으로의 인구 유출을 억제하기 위한 택지 개발 등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는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 금오산 약사암 팔각정과 구미시 전경. [사진 출처 = 네이버 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