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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식 국회의원 예비후보 ‘국회의원의 불필요한 특권 포기’

김상정 기자 Kksj9131@gmail.com 기자 입력 2024.01.12 23:22 수정 2024.01.1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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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 이상 확정되면 재판 중 받은 세비 전액 반납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민주당 동참 촉구

[K문화타임즈] 이태식 국회의원 구미시갑 예비후보가 국회의원의 불필요한 특권을 포기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정치개혁 의지를 존중해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고, 금고 이상의 대법원판결이 확정되면 재판 기간 받은 세비를 전액 반납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한 위원장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정치개혁 법안을 발의해 통과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의 불필요한 특권을 포기하는 것은 국회가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며, 대한민국 정치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민주당도 국민의힘의 특권 내려놓기 제안에 응답하라고 촉구했다.


↑↑ 이태식 예비후보.
[사진 제공 = 선거사무소]


[주요 약·경력]
금오공과대학원 환경공학과 박사과정 수료
9대, 10대 경상북도의원 (전)
경상북도 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전)
경상북도의회 경북 대구상생특위 위원장(전)
구미시 낭만문화축제 위원회 공동위원장(전)
민선 8기 국민의힘 구미시장 최종경선후보



Tags #이태식 #예비후보 #불체표특권 #금고 #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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