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 박순구 기자] 13일부터 16일까지 쏟아진 집중 호우로 경북에서는 사망 17명, 실종 9명과 1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16일 현재 지역별 피해 상황은 사망 문경시 산북면 가좌리 1명(산사태), 예천국 용두면 사부리 2명(주택매몰),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 3명(산사태), 영주시 장수면 갈산리 2명(산사태), 문경시 동로면 수평리 1명(물에 휩쓸림), 봉화군 춘양면 서동리 2명(산사태), 예천군 효자면 도천리 1명(물에 휩쑬림), 봉화군 춘양면 학산리 2명(산사태) 등 17명이다.
실종은 예천군 감천면 진평리 1명(물에 휩쓸림), 예천군 감천면 벌방1리 2명(산사태),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 2명(산사태), 예천군 은풍면 은산리 2명(물에 휩쓸림), 예천군 은풍면 금곡리 1명(물에 휩쓸림), 얘천군 은풍면 은산리 1명( 물에 휩쓸림) 등 9명이다.
↑↑ 문경시 지방도 901호선 도로가 유실돼 차량 운행이 통제됐다. [사진 제공 = 경북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