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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북 호우 피해 13명 사망, 실종 12명, 부상 2명 ... 인명 피해 급증 우려

서일주 기자 goguma1841@naver.com 기자 입력 2023.07.15 16:41 수정 2023.07.15 16:45

예천 사망 6명ᐧ실종 9명, 영주 사망 4명
봉화 사망 2명 ᐧ실종 2명, 문경 사망 1명ᐧ 실종 1명

 

[k문화타임즈 = 서일주 기자]  15일 오후 3시 현재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사망자는 13명, 부상 2명이다. 하지만 12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돼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것을 보인다.
지역별로는 산사태에 따른 매몰로 문경 1명, 봉화 2명, 예천 4명, 영주 2명, 나무고립으로 예천 1명, 기타 1명을 집계됐다.
또 물에 휩쓸린 실종자는 예천 3명, 산사태 매몰 예천 3명, 봉화 1명, 문경 1명, 주택 매몰 예천 2명, 고립 예천 1명 등이다.

 

 

↑↑ 봉화군 지방도 915선 토사가 유출됐다.

[사진 제공 = 경북도]


오후 3시 현재 강우량은 영주 279.0mm, 문경 270.4 mm, 봉화 262.2 mm, 예천 222.4 mm, 상주 192.0 mm, 안동 119.8 mm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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