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 박순구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3일 1층 중회의실에서 공모전 예비 참가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가 만드는 LG 숏폼·UCC 공모전 원데이 클래스’를 선보였다.
공모전에 지원하고 싶지만, 영상 촬영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참가자들의 창작 역량을 개발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이를 통해 컨셉 도출 및 스토리보드 작성 과정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영상 스토리로 정립하고, 영상 편집, 영상 촬영에 필요한 기초적인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독특하고 매력적인 출품작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내가 만드는 LG 숏폼·UCC 공모전’은 8월 31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gumiucc.com)에서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관련 내용은 구미상의와 구미시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9월 중 주제 적합성, 창의성, 홍보성, 작품성에 의거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최종 선정한다. 대상 1천만 원(1명)을 비롯해 최우수상 500만 원(2명), 우수상 300만 원(3명), 장려상 100만 원(6명), 입선 50만 원 (10명) 등 총 4,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청소년특별상 1인은 최신 LG노트북을 상품으로 받는다.
또한 공모전 수상작들은 LG드림페스티벌 행사는 물론, 구미 대표축제인 구미푸드페스티벌(10.28-10.29), 구미라면축제(11.17-11.19) 행사 시 별도 부스를 마련하여 전시할 계획이며,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