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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경북교육청 2024학년도 전기고등학교 8월 28일부터 원서 접수

김미자 기자 cloverail@hanmail.net 기자 입력 2023.07.14 14:59 수정 2023.07.14 15:03

61교 5,729명 모집, 외국인 유학생 전형 신설

 

[K문화타임즈 = 김미자 기자] 경북교육청이 14일 2024학년도 61교의 전기 고등학교 입학전형 요강을 승인했다.
가장 먼저 120명을 모집하는 경북과학고(3학급, 60명)와 경산과학고(3학급, 60명)는 8월 28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또 도내 7개 마이스터고는 전자, 기계, 원자력, 식품과학, 국제통상, 스마트해양 등 분야에서 766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김천예술고(3학급, 81명), 포항예술고(4학급, 92명), 경북체육고(3학급, 90명)도 음악, 미술, 체육 계열에서 263명을 모집한다. 49개 특성화고는 상업, 공업, 전자, 기계, 정보, 디자인, 조리, 항공, 반려동물, 생명과학, 보건 계열 등의 분야서 4,580명을 모집한다.

 

 

↑↑ 경북교육청.
[사진 출처 = 경북교육청]


한편 학령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 사회를 살리기 위해 해외 우수 유학생을 유치하는 전형을 신설해 8교에서 56명을 선발한다.
전국기능대회 4년 연속 종합 우승 등 경북 직업계고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일부 인기 일부 학교에 90% 이상의 타시도 학생이 합격하는 등 전국에 걸쳐 응시 학생이 늘어나자, 도내 학생들을 일정 비율 우선 선발하는 지역인재전형을 실시하는 학교가 34교로 크게 늘었다.

한편 중등교육과는 지난 6월부터 전형요강 검토단을 구성해 학교별 요강이 고등학교 입학 기본계획 및 관리지침과의 부합 여부, 온라인고입전형 시스템 구현 가능 여부 등의 검토를 거쳐 전형요강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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