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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상북도체육회 신임 사무처장에 이상학 전 안동부시장

서일주 기자 goguma1841@naver.com 기자 입력 2023.07.11 18:24 수정 2023.07.11 18:29

 

[k문화타임즈 = 서일주 기자]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점두) 이사회가 11일 이상학 전 안동부시장의 체육회 사무처장 임명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울진 출신의 이 사무처장은 31년간 경북도 국제통상과장, 비서실장, 대변인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후 1년 6개월간 안동시 부시장을 끝으로 6월 30일 명예퇴직했다.

 


↑↑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점두) 이사회가 11일 이상학 전 안동부시장의 체육회 사무처장 임명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사진 제공= 경북도체육회]


2003년부터 2007년까지 경북도 체육진흥과 재직 기간 동안 제87회 김천 전국체전 개최를 비롯해 전국체전과 도민체전의 실무를 총괄했을 정도로 체육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2005년 울산 전국체전에서 경북이 사상 처음으로 3위에 입상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도청 MVP 공무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점두 회장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경상북도체육회와 유관기관과의 소통은 물론 경북체육이 경북도의 발전과 도민화합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처장은 “민선 2기 경상북도체육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새로운 도약을 통해 경북체육의 위상을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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