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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천시, 다시 보는 우리 동네 옛 모습 사진 전시회

김미자 기자 cloverail@hanmail.net 기자 입력 2023.07.11 16:16 수정 2023.07.11 16:19

과거와 현재 재조명, 더 발전할 미래를 그리다

 

[K문화타임즈 = 김미자 기자] 시민들에게 향수와 추억을 공유하는 기회 마련을 위해 김천시가 읍면 행정복지센터 내에 ‘우리동네 옛 모습 사진 전시회’를 선보인다.
7월 아포와 농소, 8월 남면, 개령, 9월 봉산, 대항, 10월 지례, 부항 등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8개 읍면을 대상으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열린다. 마을의 풍경을 비롯해 다양한 변화상을 담은 사진 작품이 전시 대상이다.

 


↑↑ 김천시가 읍면 행정복지센터 내에 ‘우리동네 옛 모습 사진 전시회’를 선보인다.
[사진 제공 = 김천시]


각 읍면의 옛 모습과 주민의 소중한 추억을 함께 공유하고 잊혀가는 소중한 우리 마을을 다시 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회에서는 중장년 세대에게는 추억을 되짚어 보는 기회를, 청년들에게는 옛 지역의 삶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이를 계기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온 어른들의 삶을 엿볼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의 평범한 사진으로 구성된 전시회는 우리 동네의 추억을 간직한 소중한 역사 자료가 된다.”며,“더 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복원해 우리 시의 옛 모습을 많은 시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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