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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등회가 지난 8일 인동동 학서지 생태공원에서 환겯정화 활동에 나섰다. [사진 제공 =세등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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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화타임즈 = 김미자 기자] 경북 구미시 세등회 봉사단(회장 박순구)이 지난 8일 인동동에 있는 학서지 생태공원에서 불법 투기로 발생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생태공원에서 정화활동을 한 회원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자연을 즐기며 운동과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꾸고 보존하는 소중한 봉사활동에 함께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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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등회 박순구 회장. [사진 제공 =세등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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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구 회장은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 함께 해 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과 함께 지역을 불 밝히는 봉사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순교 사무처장은 “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회원 간의 유대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희영 총무는 또 “공원에 적지 않은 쓰레기가 쌓여있어서 놀랐다.”면서도 “직접 참여해 환경에 작은 보탬이 돼 즐겁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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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등회가 지난 8일 인동동 학서지 생태공원에서 환겯정화 활동에 나섰다. [사진 제공 =세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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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구미시 관계자는 "봉사 활동을 통해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동참 의식을 확산 하는 데 세등회 회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면서”시민 모두가 자원봉사자가 되는 날까지 자원봉사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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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등회가 지난 8일 인동동 학서지 생태공원에서 환겯정화 활동에 나섰다. [사진 제공 =세등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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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상에 등불을 밝힌다' 는 의미를 함축한 세등회는 매월 1회 정기봉사와 임시봉사 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손을 내밀 수 있도록 폭넓고 다양한 계층과 함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