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충섭 김천시장
[사진 제공 = 김천시]
[k문화타임즈 = 김경홍 기자] 경북 김천시 김충섭 호(號)가 시민행복을 향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은 김천 곳곳이 상전벽해 하고 있다.
이면에는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 경영활동 지원과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 위기에 내몰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경제, 일자리, 복지, 안전’ 등 민생 안정 정책에 최우선을 두고 시정을 운영하는 김충섭 김천시장의 친서민 시책이 자리하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1년이 민선 7기에 다져 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더 큰 김천을 준비하는 과정이었다면 앞으로 3년은 미래의 희망과 꿈을 실현하고 누리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면서 김 시장은 “그동안의 노력을 발판 삼아 공약의 완전한 이행을 위해 ‘중단없는 김천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김천시, 산업단지(3단계) 준공식 [사진 제공 = 김천시] |
◇농촌 인력난 해법, 외국인 근로자․ 자매도시 농촌일자리 사업
↑↑ 김천시노인건강문화센터 개관식
[사진 제공 = 김천시]
농촌의 인구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따른 만성적인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농촌인력 지원팀을 신설하고, 인력 부족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지원해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도 했다.
올해 김천시에는 캄보디아와 라오스 등 외국인 근로자 100여 명과 김천대 유학생 인력풀 50명, 농가 직고용(캄보디아) 50명 등 200명의 외국인과 180명의 내국인 인력 등 380여 명의 인력을 활용해 김천형 인력중개 시스템을 구축하고 농업 분야 인력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농번기마다 치솟던 인건비가 안정되면서 농민들의 부담을 경감시켰다. 아울러 자매결연 도시인 강북구와 도농 연계 농촌 일자리 사업도 추진했다. 농가는 “농번기 인력난으로 어려웠지만 외국인 근로자와 강북구 자매도시에서 도움을 준 덕분에 큰 걱정을 덜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남부내륙철도 조감도 [사진 제공 = 김천시] |
↑↑ 산업단지 3단계 [사진 제공 = 김천시] |
↑↑ 드론실증도시 배송테스트-착륙 [사진 제공 = 김천시] |
↑↑ 상상 이상 삼도 난장 축제-감호지구 도시재생사업 [사진 제공 = 김천시] |
↑↑ 산업단지 3단계 [사진 제공 = 김천시] |
◇매력 있고 아름다운 관광도시, 다시 찾고 싶은 김천
김천시 교동 연화지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벚꽃 명소가 됐다. 올해 다녀간 관광객만도 18만 명에 이른다. ‘보랏빛 향연 김호중 소리길’과 연계되면서 김천의 새로운 볼거리가 부상했다. 또 김천 출신의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심찬양 작가가 김천문화예술센터 측면 벽에 독특한 벽화를 그려 넣어 관광 특화거리에 의미있는 벽화로 자리 잡으면서 시민과 관광객의 시선을 끌어모으고 있다.
또한 전통 한옥촌, 숲속 야영장, 숲체원 등 새로운 트랜드 변화에 걸맞은 휴양시설을 확충하고, 사명대사공원 미디어아트, 사명대사 모험의 나라, 추풍령 관광자원화사업 등 체험프로그램과 즐길거리를 강화하는 한편, 김천시만의 특색있고, 차별화된 관광자원 개발로 머물고 즐기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다.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주도
김천시는 11만 평 규모의 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해 제87회 전국체전, 제36회 전국소년체전, 제27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역대 모범적이고 성공적으로 치러 낸 저력 있는 스포츠 중심도시다. 현재 제2스포츠타운 조성을 통한 스포츠 메카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상무 프로축구단,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을 활성화시키고 차별화된 스포츠 마케팅 전략으로 매년 50여 개의 전국단위 대회와 30여 개 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해 스포츠 특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
또한 2025년도에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함으로써 2013년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이후 12년 만에 대회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민체전을 개최하게 되면 후속대회로 경북장애인체전, 경북생활대축전,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까지 열려 관내 숙박업소 및 음식점을 비롯한 시 전반에 걸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평가 4년 연속 SA(최고등급)
대외적인 평가에서도 전국 지자체 평가 1등급,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대상, 행정안전부 재난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여러 분야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시행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4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 이 같은 결과는 전국적으로 시부에서는 김천시와 경기도 시흥시 단 두 곳 밖에는 없을 정도로 김천시가 공약 이행에 많은 공을 들인 성과라고 할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공약사업은 시장이 된 이유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시민과의 약속”이라고 강조하고“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도 성실히 공약을 마무리하겠다”밝혔다.
김 시장은 또 “하루가 다르게 우리 김천의 모습이 변하고 있다. 시민들의 지역발전에 대한 염원과 미래를 위한 꾸준한 투자로 도시 규모가 커지고 경쟁력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희망은 가슴 속의 열정에서 싹 트고, 그 열매는 준비하고, 도전하는 사람의 몫인 만큼 1,200여 명의 공직자와 더불어 더 높게, 더 멀리 비상하는 김천을 만들기 위해 뛰고 또 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