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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0여 년 동안 경로효친 실천하는‘초원삼겹살’박태임 사장

서일주 기자 goguma1841@hanmail.net 기자 입력 2023.06.23 09:34 수정 2023.06.23 09:38

봄과 가을, 어르신 400여 명에게 오찬 제공

[k문화타임즈 = 서일주 기자]  경제불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꾸준히 경로효친을 실천해 오고 있는 식당 업소가 화제다.
구미시 진미동과 양포동에서 ‘초원삽겹살’을 운영하는 박태임 여사장이 그 주인공.

 

↑↑ 박태임 사장.
[사진 = 서일주 기자]


박 사장은 지난 10여 년 동안 봄과 가을 연 2회에 걸쳐 진미동 식당 200여 명, 양포동 식당 200여 명 등 어르신 400여 명에게 점심을 제공해 오고 있다.

박 사장은 지난 16일에도 옥계동에 소재한 ‘옥계 삼겹살’ 식당에서 어르신 200여 명에게 소고기국물밥을 제공했다.

주민들은 “불황에도 아랑곳없이 10여 년 동안 경로효친을 실천해 오고 있는 박 사장의 인간적인 가치관이 감동적”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 지난 16일 엄기등 양포동장이 어르신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는 ‘옥계 삼겹살’ 식당을 방문했다.(오른쪽부터 엄기득 동장, 박태임 사장).
[사진 =서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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