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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읍면지역 돌아다닐 관용차량 한 대 없다니... 도농통합 구미시 농업인상담소

김경홍 기자 siin0122@hanmail.net 기자 입력 2023.06.22 21:28 수정 2023.06.22 21:31

추은희 의원, 행정사무 감사 지적 충실 이행 긍정 평가
‘관용 차량 지급, 상담소 현장 인력 탄력적 운영’촉구

[k문화타임즈 = 김경홍 기자]  구미시 농업인상담소의 기간제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상담 활동을 하는 직원에 대한 5만 원의 업무수행 경비도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도 했다. 또 지난해 행정사무 감사 당시의 지적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에 대해서도 추은희 의원이 긍정 평가했다.

지난 14일 농촌지원과 행정사무 감사에서 추 의원은 영농 현장 대화 행정을 위한 관용차 구입, 농업인 상담 인부임 지급확대, 농업인 역량 강화에 대한 지난해 행정사무 감사 지적과 관련 해당 부서는 예산 부서와 관용차 구입 협의, 기간제 근로자 인부임 확대, 해외연수 등을 답안으로 제시했다며, 적극행정을 긍정 평가했다.

↑↑ 구미시의회 추은희 의원.
[사진 제공 = 구미시의회]
추 의원은 또 농업인 상담소의 기간제 운영과 관련해서도 시 본청이 정한 연간 160일 기준에 맞춰 예산을 편성하기보다 농업·농촌 특성상 농번기 이전부터 농번기가 끝날 때까지를 기한으로 정하는 등 업무의 성격을 적용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특히 추 의원은 농업인상담소 운영과 관련 동 지역에는 노후 봉고 차량 1대가 운영되고 있는 데 반해 읍면 지역은 직원의 개인 차량을 이용해 상담 활동을 하고 있다며, 시 차원의 관용차량 확보를 강하게 촉구했다.
농민들이 등을 기대는 농업인상담소에 한 대의 상담 활동용 관용 차량이 없는 현실을 납득할 수 없다는 취지의 지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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