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 서일주 기자] 지난 5월 4일 개장한 금오산대주차장 로컬푸드직매장이 판매하는 품목 중 일부가 시중 가격보다 높다는 지적이다.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당도 측정기조차 마련하지 않았다는 비판의 소리도 들린다.게다가 통로 입구에 비가림 시설조차 않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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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의회 김민성 의원. [사진 제공= 구미시의회] |
지난 13일 유통특작과 행정사무 감사에서 김민성 의원은 “18억 1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 로컬푸드직매장 건립 공사를 하면서 디자인과 편리성 중 어느 곳에 우선권을 두었냐.”며 “통로 입구에 비가림 조치조차 않으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과장은 “비가림 시설을 할 경우 건축법에 위배된다.”고 답했으나, 김 의원은 “그렇다면 이용 시민은 늘 비가내릴 경우 불편을 감수해야 하느냐.”며, 능동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