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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철우 경북지사... 아픈 역사 극복, 경북도 함께하겠다

서일주 기자 goguma1841@hanmail.net 기자 입력 2023.05.19 16:32 수정 2023.05.19 16:36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후 경북 지역 출신자 묘역 참배


↑↑ 이철우 경북지사(오른 쪽 두번 째)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세번째0과 함께 5·18 묘역에 안장된 광주 지역과 경북 지역 출신자 묘역을 번갈아 참배했다.
[사진 제공 = 경북도]


[K문화타임즈 =서일주 기자]  이철우 경북지사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5·18 묘역에 안장된 광주 지역과 경북 지역 출신자 묘역을 번갈아 참배했다. 5.18민주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을 함께 되새기려는 취지였다.

묘역 참배에 앞서 이 지사는 18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 지사는 “진정한 국민통합과 화합을 이루고 후손들에게 희망의 시대를 열어주는 것이 아픈 역사를 극복하는 길인 만큼 경북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한편 5․18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 18일을 전후해 광주와 전남 일원에서 신군부의 집권 음모를 규탄하고 민주주의의 실현을 요구하며 전개된 민중항쟁이다.
1997년, 국가가 기념하는 민주화 운동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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