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모례원 정토회, 새터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김미자 기자 cloverail@hanmail.net 기자 입력 2021.11.17 10:41 수정 2021.11.1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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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부터 정토회 회원들은 구미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새터민들이 안정적인 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봉사를 해 오고 있다./사진= 정토회 제공

[k문화타임즈= 김미자 기자] 정토회 구미지회를 중심으로 한 대구경북지부 활동가들이 오는 21일 신라불교 초전법륜 성지인 구미시 도개면 소재 아도모례원에서 새터민 40가구를 초청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갖는다.

신라불교가 처음 전해진 아도모례원에서 새터민과 함께 김장 봉사에 나선 활동가들은 법륜스님을 지도 법사님으로 모시고 있는 정토회 회원들이다.

특히 이날 김장김치에 재료로 쓰이는 배추 250포기는 새터민들의 새로운 삶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대구경북지부 정토회 회원들이 아도모례원 밭에서 직접 재배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 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정토회 회원들은 구미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새터민들이 안정적인 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봉사를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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