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고은정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31일부터 11월 11일까지 12일간 8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제40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 볼링대회’ 를 개최한다.
(사)대한볼링협회 주관으로 일반부‧여고부는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남고부는 산동 빅히트 볼링장에서 나뉘어 진행되며, 개인전, 2‧3‧5인조 단체전 및 마스터즈 경기로 우열을 가려 1위~3위 입상자에게는 청소년 및 국가대표 선수선발전 기득권을 부여한다.
원활한 대회 운영과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 선수 및 관계자 외 경기장 출입 제한은 물론, 경기장 출입자 전원 PCR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하였으며, 조별 경기 종료 후 경기장 전체 방역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구미를 방문한 선수들이 한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안전한 대회를 준비할 것을 약속하며, 일상회복으로의 전환기를 맞아 위축되어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