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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 이차전지 시험·인증 거점 구축

서일주 기자 siin0122@hanmail.net 기자 입력 2026.10.28 15:23 수정 2026.10.28 15:28

KTR 경북거점 출범식·BaaS시험실증센터 준공식
김정관 산업통상부장관 구미 방문
23조 5천억 원 규모 구미 투자기업 간담회
28일 구미국가산업1단지


↑↑ 28일 구미국가1산단에서_KTR_경북거점_출범식_및_Baas_시험실증센터_준공식이 열렸다.
[사진 =경북도]


[k문화타임즈=편집국장 서일주]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구미에 BaaS시험실증센터를 준공하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경북거점을 출범시켰다.
28일 구미국가산업1단지 BaaS시험실증센터에서 열린 KTR 경북거점 출범식과 센터 준공식에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구자근 국회의원,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승렬 KTR 원장 등 유관기관·기업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BaaS시험실증센터 준공, 이차전지 시험·실증 기반 강화]
BaaS시험실증센터는 부지 24,576㎡, 연면적 3,232㎡ 규모다. 데이터센터·해체보관동·성능안전동·특수진동동·필드검증동 등 5개 동을 갖추고 배터리 성능·안전성 평가와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검증, 현장 실증을 지원한다. BaaS(Battery as a Service)는 사용자가 배터리를 직접 소유하지 않고 대여·구독 방식으로 이용하는 배터리 서비스 모델로 배터리를 전문적으로 관리해 활용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KTR 경북거점은 구미를 중심으로 대구·경북에 분산된 전문 인력과 장비를 모아 지역 기업에 필요한 시험·인증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BaaS시험실증센터와 연계해 현장 실증을 지원한다. KTR은 경북거점을 2028년까지 대구·경북 산업 전반을 지원하는 종합시험인증 거점으로 발전시킨다는 복안이다.

 


↑↑ 28일 구미국가1산단에서_KTR_경북거점_출범식_및_Baas_시험실증센터_준공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김장호 구미시장, 양금희 경제부지사,구자근 의원. 김정관 장관,
[사진 =경북도]


[구미 투자기업 23조 5천억 원, 성장엔진 7대 패키지 논의]
경북도는 이날 구미컨벤션센터에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구미 지역 투자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구미 투자기업 오찬 간담회’도 열었다.
참석 기업은 삼성전자, 삼성SDS, LG이노텍, LIG D&A, SK실트론, 자화전자 등으로서 이들 기업이 구미에서 추진 중이거나 예정한 투자는 약 23조 5천억 원 규모다.

업체별 주요 투자 규모는 삼성전자의 피지컬 AI·휴머노이드 로봇 양산라인 19조 원, 삼성SDS의 60MW급 AI 데이터센터 1조 8천억 원, SK실트론의 300mm 실리콘웨이퍼 설비 증설 1조 495억 원, LG이노텍의 반도체 기판·카메라모듈 설비 6천억 원, 자화전자의 카메라모듈 공장 신설 5천억 원 등이다. 모두 대경권 성장엔진인 반도체 첨단소재·부품, 첨단 AI 로봇, 첨단 모빌리티 부품 분야와 직접 연결된다.

산업통상부는 오찬회에서 성장엔진 분야 투자기업을 위한‘7대 정책지원 패키지’ 등 투자 지원방안을 설명했고, 참석 기업은 투자 이행 과정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장관에게 제시했다.

성장엔진특별보조금은 대기업이 3천억 원 이상, 중견기업이 1천억 원 이상 설비투자를 하면 투자액의 최대 50%를 지원하는 제도다.
도는 2027년 신설되는 성장엔진특별보조금에 일률적인 기준을 적용하면 특정 지역·산업에 혜택이 집중될 수 있다고 보고, 산업별 투자 하한 차등 적용, 기업 투자 인정 범위 확대, 국비 지원 배율 산정 시 지방 재정 여건 반영 등 권역별 지원 방안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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