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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건강 가정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부부 아카데미’
김천시 거주 부부 30쌍에게 꽃바구니 이벤트
[ k= 문화타임즈 고은정 기자 ] ‘둘이 만나서 하나가 디는 부부의 날, 사랑을 전하세요’
김천시 건강 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센터장 선주스님)가 지난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김천시 거주 30쌍의 부부에게 꽃바구니 이벤트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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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부 아카데미는 4월 24일 부부 소통 교육을 시작으로 5월 1일 부부 성교육, 5월 21일 부부의 날 이벤트 등 부부 소통 및 부부 관계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사진= 김천시 다문화 건강가정센터 제공 |
참여 부부들은 둘이 만나서 하나가 된다는 부부의 날에 그동안 하지 못했던 고마움, 사랑, 미안한 마음을 손편지와 꽃바구니에 담아 배우자에게 전하면서 가족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되새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부는 “이벤트에 선정돼 좋았고, 꽃바구니를 기다리는 2주 동안 너무 행복했다”면서 “손편지를 쓰면서 요즘 들어 소홀해진 부부관계에 대해 고민하고 우리가 처음 만난 감정을 느껴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부부 아카데미는 4월 24일 부부 소통 교육을 시작으로 5월 1일 부부 성교육, 5월 21일 부부의 날 이벤트 등 부부 소통 및 부부 관계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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