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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금오산 정상 개방 이어 6·25전쟁 형곡동 희생자 추모식···k문화타임즈 김경홍 기자 특종 보도

김정원 기자 kjw8204@naver.com] 기자 입력 2026.08.16 09:34 수정 2026.08.16 10:12

2003년, 금오산 정상 미군 미사용 부지 내 초소 철거 요구
2006년, 구미시시 시무실(형곡) 미군 오폭 사건의 참극 진상파악 요구
2013년, 금오산 정상 황기로 선생 후망대 존치 사실 확인 및 보존 요구

[분석 기획 칼럼 전문매체 K문화타임즈 =김정원 경북총괄본부장] K문화타임즈 김경홍 기자의 특종 보도로 미군 기지 내에 폐쇄됐던 금오상 정상 개방에 이어 이번에는 6·25전쟁 형곡동 희생자 추모식을 갖게 됐다.

앞서 2003년 김경홍 기자는 방치된 미군 통신기지 내 폐시설물을 철거하고 미사용 부지 반환을 통해 출입이 통제된 금오산 정상을 시민의 품으로 되돌려주어야 한다는 내용을 특종보도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주요 방송, 주요 종합일간지 후속 보도)
보도 이후 구미경실련과 구미시, 구미시의회, 경북도가 합세했다. 이를 계기로 국방부와 미8군으로 구성된 한•미합동현장 실사반이 현지 점검 등의 절차를 거친 후 2013년 미군기지 내의 철조망과 건물을 철거했다. 이어 2014년 구미시가 자체 복원을 통해 금오산 정상이 구미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같은 시기인 2013년 4월 기자는 구미 출신으로 우리나라 3대 성인 중의 한 사람인 황기로 선생이 금오산 정상의 큰 바위에 초서채로 음각한 후망대(候望臺)가 미군기지 건설 과정에서 파묻힌 사실을 특종 보도했다.

 

↑↑ 6·25전쟁 당시 미군 오폭사건이 있었던 구미시 시무실(지금의 형곡동).
[사진=이규원 전 시의원]


이어 2006년 11월 김경홍 기자는 ‘구미시 시무실(형곡) 미군 오폭 사건의 참극’을 특종 보도했다.
보도 이후 2016년 7월 ‘6·25전쟁 형곡동 폭격 희생자 및 유족을 위한 위령탑’이 건립됐다.
이어 구미시의회 민주당 의원(당선자)들이 지난 6월 25일 오후 1시, 6·25전쟁 76주기를 맞아 구미시 형곡동에 소재한 6·25전쟁 형곡동 희생자 위령탑을 공식 참배했다. 공공기관의 공식 참배는 2012년 4월 30일 위령탑이 건립된 지 14년 만의 최초였다.


또한 오늘(16일)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회장 정규환, 직전회장 박찬문)가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한국전쟁 형곡동 희생자 추모식’을 갖는다.
추모식은 경운대 김일수 교수의 추모사, 새길교회 김정락 목사·천주교군위묘역 임성호 신부·대둔사 서원스님이 함께하는 3대 종교 의식, 무형문화재 승무 이수자 류제신 선생의 진혼무, 유족 인사, 헌화 순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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