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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설악산만 있나, 구미엔 새단장하는 금오산도 있다

김정원 기자 kjw8204@naver.com] 기자 입력 2026.08.13 11:25 수정 2026.08.13 17:29

단기프로젝트 제1호→‘형곡전망대 등산로 연결다리’설치사업 순항
금오산 제5주차장 조성공사도 ‘한창’
‘관광산업은 구미의 새로운 곳간’주창
김장호 구미시장, 전현직 도·시의원 노력 주효
→기사 하단부 / 형곡전망대 등산로 연결다리·제5주차장 조성공사 현장 스케치


금오산 관광인프라 확충 프로젝트
단기 프로젝트 (2026-2027년 완료)
▪형곡전망대 등산로 연결다리 (남통동 산7 일원)
사업비 18억 원 (도비 9억, 특교 8억, 시비 1억), 2026년 12월 완료
▪금오산 경관(불빛)분수 조성사업 (금오저수지 일원)
사업비 100억 원(도비 60억, 시비 40억), 2027년 12월 완료
▪금오산 오토캠핑장 조성사업 ( 금오산 도립공원 내 야영장 일원)
사업비 105억 원(도비 45억, 시비 60억), 2027년 12월 완료

장기 프로젝트
▪금오산 케이블카 사업비 460억여 원 ▪대혜폭포 출렁다리 사업비 100억 원 ▪금오산 짚라인 사업비 86억 원

 

 

↑↑ 12월 완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형곡전망대 등산로 연결다리 설치사업.
[사진=K문화타임즈]


[분석 기획 칼럼 전문매체 K문화타임즈=김정원 기자]
금오산‘형곡전망대 등산로 연결다리’ 설치사업이 순항 중이다. 오는 12월 18억 원이 투입된 사업이 완료되면 길이 35미터, 폭 3.15미터 규모의 금오산 명물이 탄생한다.
금오산 도립공원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한 형곡전망대 등산로 연결다리를 시작으로 ‘금오산 경관(불빛) 분수 조성사업)’과 ‘금오산 오토캠핑장 조성사업’ 등 3개의 단기 프로젝트가 2027년 완료되면 1970년 전국 제1호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금오산은 56년 만에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뒤처지지 않는 관광자원을 보유하게 된다.

한편, 노약자, 장애인에게 자연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기회제공을 위해 환경케이블카를 설치하기로 한 구미시는 환경보호 우선을 방침으로 내세우는 환경부를 지속적으로 설득해 시차를 두고 추진키로 했다. 케이블카에 얽매일 경우 자칫 다른 사업까지 차질을 빚을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김장호 시장, 도·시의원들의 노력 주효
획기적인 금오산 도립공원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한 장단기 프로젝트는 관광산업으로 새로운 곳간을 마련하겠다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김용현 현 도의원, 이태식·황두영 전 도의원, 김낙관 전 시의원의 노력이 주효했다.

2022년 7월 취임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제조업 곳간만으로는 미래 구미가 먹고살 수 없다”며, 새로운 곳간으로 관광산업 활성화를 주요 시정 방침으로 끌어올렸다.
민선 출범 31년 만에 팀 단위의 관광 관련 조직을 문화체육관광국으로 격상하고, 전담 부서인 낭만관광과까지 신설한 김 시장은 구미의 대표 관광자원인 금오산도립공원의 관광인프라 조성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등 과감한‘인식 혁신의 철학’을 시정에 긴급 수혈했다.

금오산 도립공원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한 장단기 프로젝트가 순항하기까지는 도·시의원들의 항해사를 자임하고 나서면서 더욱 탄력을 받았다.

2024년 5월 김용현 도의원은 도정질문에서 1974년 개통해 노후한 금오산 관광케이블카를 정상까지 연장하는 친환경 케이블카 설치, 금오산 경관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분수대 조성 등을 요구했다.
당시 답변에 나선 이철우 지사로부터 “명산마다 케이블카 설치는 세계적인 추세다. 규제가 있다면 법을 개정해서라도 반드시 금오산 정상까지 친환경 케이블카가 연장 설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또한, 김 의원은 경북도를 대상으로 ‘금오산 도립공원 관리계획’ 용역을 발주토록 해 장단기 프로젝트를 구체화하는 디딤돌을 마련했다.

황두영 전 도의원은 또 2022년 10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금오산 도립공원 발전 정책 마련의 일환으로 금오저수지의 경관 조성사업 시행, 친환경 케이블카 설치, 금오산 둘레길 및 순환도로 개설, 도립공원 타당성 조사 등을 정책 수립에 반영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낙관 전 시의원은 또 2022년 7월과 2025년 3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금오지 음악분수 설치와 할딱고개 전망대 조성을 통한 구미 대표 명소 개발의 일환으로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전담 T/F팀 설치를 제안했다.

앞서 이태식 전 도의원은 또 재임 당시 짚라인 설치를 내용으로 하는 금오산 도립공원 관리계획 수립을 요구한 바 있다.

→관광산업은 미래 먹거리
관광산업은 대기업 하나를 유치하는 것 이상의 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외국의 도시들은 보여주고 있다.
프랑크푸르트는 괴테 생가(生家)의 관광화를 통해 한 도시가 먹고사는 먹거리를 창출하고 있다. 또 문화유산이 전무하다시피 한 미국 뉴욕은 로마나 파리처럼 역사적 유적으로 유명한 도시도 아니고, 스위스처럼 빼어난 자연환경으로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곳도 아니지만 없는 문화유산을 개발하고 상품화함으로써 연간 4,000만 명의 내국인과 1,000만 명 이상의 외국인이 찾는 세계적 관광지로 우뚝 섰다.

 

 

↑↑ 12월 완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형곡전망대 등산로 연결다리 설치사업.
[사진=K문화타임즈]

↑↑ 12월 완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형곡전망대 등산로 연결다리 설치사업.
[사진=K문화타임즈]

↑↑ 12월 완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형곡전망대 등산로 연결다리 설치사업.
[사진=K문화타임즈]

↑↑ 12월 완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형곡전망대 등산로 연결다리 설치사업.
[사진=K문화타임즈]
↑↑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제5주차장 조성공사.
[사진=K문화타임즈]

↑↑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제5주차장 조성공사.
[사진=K문화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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