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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황당한 정책 변경 “누가 신산업에 투자하겠나”, 구미지역 수소업체 강력 반발

김정원 기자 kjw8204@naver.com] 기자 입력 2026.06.11 15:03 수정 2026.06.11 15:08

강명구 국회의원, 구미지역 수소발전 관련 기업체와 합동 기자회견


↑↑ 강명구 국회의원이 11일 구미시 소재 수소연료전지 기업들과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를 상대로 수소발전 입찰시장 물량 축소 재검토를 촉구했다.
[사진=강명구 의원 사무실]


[k문화타임즈=김정원 기자] 강명구 국회의원이 11일 경북 구미시 소재 수소연료전지 기업들과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를 상대로 수소발전 입찰시장 물량 축소 재검토를 촉구했다. 앞서 이날 오전 강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김소희, 김용태 의원과 함께 일반수소발전시장 축소 규탄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근 정부가 일반수소발전시장 물량을 기존 연간 1,300GWh에서 930GWh로 축소 고시한 데 따른 강력한 대응의 일환이다.

강명구 의원은 공동 기자회견에서 "세계는 지금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AI데이터센터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소리 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며 " 기후부가 온실가스를 이유로 국내 기업 전체 물량을 125MW 수준으로 줄이는 사이 미국에서는 단일 기업이 22배에 달하는 수소연료전지를 AI경쟁의 핵심 분산전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고 비판했다.

 

 

↑↑ 강명구 국회의원이 11일 구미시 소재 수소연료전지 기업들과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를 상대로 수소발전 입찰시장 물량 축소 재검토를 촉구했다.
[사진=강명구 의원 사무실]


또한, 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 신임 상근부회장의 기후부 소속 실장급 공직자 선임과 관련해서도 “어려움에 빠진 업계를 대변해야 할 자리에 에너지·전력시장과 거리가 먼 환경 행정 라인 출신을 앉힌 것은 업계의 반발을 내부에서부터 억누르려는 부적절한 인사" 라고 맹공을 퍼부었다.

이어진 구미 소재 수소연료전지 공급망 협력사 등과 가진 합동 기자회견에서는 시장 축소가 지역 기업과 일자리에 미칠 영향을 집중적으로 짚었다

 

 

↑↑ 강명구 국회의원이 11일 구미시 소재 수소연료전지 기업들과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를 상대로 수소발전 입찰시장 물량 축소 재검토를 촉구했다.
[사진=강명구 의원 사무실]

 
강 의원은 “정부 정책을 믿고 사업을 시작한 기업에게 시장 축소는 단순한 물량 조정 차원이 아니다" 라며 "정부가 투자를 요청할 때와 시장을 축소할 때의 입장이 달라서는 안 된다. 정책을 믿고 투자한 기업이 정책 변경의 희생양이 된다면 누가 신산업에 투자하겠느냐 "고 비판했다.

강 의원은 또한 ”이번 문제는 특정 기업만의 문제가 아니라 구미의 신규 투자와 일자리, 지역 제조업의 미래가 걸린 문제" 라며 "정부는 일반수소발전시장 물량을 최소한 기존 수준인 연간 1,300GWh로 유지하고, 기업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중장기 시장 운영 방향을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 고 촉구했다.

한편, 강 의원은 "수소연료전지 기업들이 지역의 대표적인 신산업 기업으로 성장하고, 더 많은 투자와 일자리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챙기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 강명구 국회의원이 11일 구미시 소재 수소연료전지 기업들과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를 상대로 수소발전 입찰시장 물량 축소 재검토를 촉구했다.
[사진=강명구 의원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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