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문화

국경을 넘어 마음을 잇다···구미에서 열린 스리랑카 ‘웨삭데이’

김정원 기자 kjw8204@naver.com] 기자 입력 2026.05.13 16:00 수정 2026.05.13 16:05

10일, 꿈을이루는사람들 산하시설 구미외국인주민센터



↑↑ 구미에서 열린 스리랑카 ‘웨삭데이’
[사진=구미외국인지원센터]



[k문화타임즈=김정원 기자] 구미외국인주민센터(대표 구병화/이하 센터)가 지난 10일 한국 거주 스리랑카 공동체와 함께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꿈을이루는사람들이 운영하는 시설이다.

이날 오전 진행한 ‘2026 웨삭데이(Vesak Day) 기념행사’에는 스리랑카 노동자와 이주민, 다문화가정, 유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누는며 타국 생활의 외로움을 서로 위로했다.
스리랑카 불교의 가장 큰 명절로써 부처님의 탄생·깨달음·열반을 기리는 웨삭데이 행사장은 전통 법회와 공양물 봉헌으로 문을 열고, 참석자들은 가족의 건강과 평화를 기원했다.

특히 스리랑카의 전통 나눔문화인 ‘단살라(Dansala)’가 진행돼 눈길을 끈 행사장에서 참석자들은 전통 음식과 차를 함께 나누며 국적과 언어를 넘어선 공동체의 온기를 느꼈다.

행사를 주관한 산뜨시리 스님은 “웨삭데이는 부처님의 자비와 평화의 가르침을 함께 나누는 날”이라며 “타국에서 살아가는 스리랑카 공동체가 서로를 위로하고 희망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전경숙 시설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서로 다른 문화가 이해와 존중으로 연결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어울리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구미에서 열린 스리랑카 ‘웨삭데이’
[사진=구미외국인지원센터]

↑↑ 구미에서 열린 스리랑카 ‘웨삭데이’
[사진=구미외국인지원센터]

↑↑ 구미에서 열린 스리랑카 ‘웨삭데이’
[사진=구미외국인지원센터]

↑↑ 구미에서 열린 스리랑카 ‘웨삭데이’
[사진=구미외국인지원센터]






저작권자 K문화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