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사진 = 산림청] |
|
[분석 기획 칼럼 전문매체 K문화타임즈= 김경홍 기자] 주말인 7일과 8일 이틀간 포항시와 경주시 등 경북에서 3건의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7일 밤 9시 32분께 경주시 양남면 신대리와 같은 날 밤 9시 40분께 문무대왕릉면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은 8일 오전 6시 30분 기준 양남면 94%, 문무대왕릉면 60%의 진화율로 소강상태를 보였다.
또한 8일 새벽 5시 30분께 포항시 죽장면 배밭에서 발생한 산불은 인근 야산으로 옮아 붙었으나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소방당국이 4시간 만인 오전 8시 44분께 진화했다.
산불이 발생하자, 이철우 도지사는 산불대응 1단계가 발령된 문무대왕면 일대의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 및 소방 장비 등을 총동원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양남면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도 조속히 진화할 것을 지시했다. 포항 죽장면에서 발생한 산불 역시 확산되지 않도록 조기에 진화하고 장비를 신속하게 동원해 빠르게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2025년 발생한 대형산불의 악몽이 채 가시기도 전인 2월 들어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자, 구미시 등 22개 시군 공무원들이 주말 비상근무에 들어가는 등 비상이 걸린 상태다.
한편, 지난해 3월에는 의성군,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 5개 시군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해 26명의 인명피해와 9만 9,289 ha의 산림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