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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경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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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화타임즈=편집국장 서일주] 경북 봉화군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7일 경북도가 밝혔다. 항원이 감출된 농장은 산란계 39만 수를 사육 중이다.
항원체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될 경우 지난해 1월 21일 구미의 종오리 농장 발생 이후 약 1년 만의 사례로 기록된다. 하지만 아직은 감염이 강하게 의심되지만, 국가 최종 확진 전 단계인 의사환축(AI) 항원 검출 단계로 1~3일에 걸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확인 검사가 진행되면 고병원성 여부가 판정된다.
경북도는 의사환축 발생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발생 농장 출입 인원과 차량을 전면 통제하고, 해당 농장의 가금에 대해 긴급 살처분과 함께 초동 역학조사, 방역대 이동 제한, 긴급 전화 예찰 등 선제적인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2월 6일 기준 전국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가금농장 39건, 야생조류 43건이다.
시도별로는 가금농장은 경기 8, 광주 1, 충북 9, 전남 8, 충남 9, 전북 4건이다. 또 야생조류는 경북 3, 전북 6, 충남 10, 충북 1, 부산 1, 광주 1, 서울 1, 경남 3, 경기 3, 전남 7, 제주 4, 강원 3건 등이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발생농장에 대한 긴급 방역 조치와 산란계 농장 예찰 강화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가금농장에서는 이미 바이러스가 농장에 유입됐을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소독과 차단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며 “사료 섭취 저하, 침울. 호읍기 증상, 녹변(녹색 설사) 등 경미한 임상 증상이라도 발견 즉시 시․군 또는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