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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근 의원이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의정보고회를 열고 주민들과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사진 = k문화타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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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근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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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기획 칼럼 전문매체 k문화타임즈=김경홍 기자] 2026년 1월 5일 구미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서 연단에 오른 구자근 국회의원은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행사장을 들어오면서 인사를 드렸더니 어느 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일 좀 열심히 하이소”
이러면서 관심을 구미~군위 고속도로로 옮긴 구 의원은“지난해 11월 27일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이어 주관 부처인 국토부에 없던 예산을 정부안으로 끌어들여 25억 원을 마련해 올해부터 타당성조사 용역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는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1조 5,627억 원의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후 일주일도 안 되는 사이에 타당성 조사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경제성을 담보할 수 없는 비수도권에서의 대형 국책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는“하느님 빽을 빌려도 마음대로 안 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만큼‘낙타가 바늘구멍 뚫기’에 비유되곤 한다. 여기에다 타당성 조사 예산까지 확보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는 게 정치권의 정설이다.
구미에도 사례가 없지 않았다. 2016년 이전까지 구미시는 최대 현안인 KTX역사 유치를 KTX북삼 간이역 신설로부터 찾으려고 했다. 하지만 2016년 들어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이 경부선 철로를 활용한 구미역 정차로 KTX 구미 정차 계획을 변경하면서 상황이 반전됐다. 하지만 구미의 중앙정치력이 두 번에 걸친 국토부의 용역 조사의 벽을 넘지 못하면서 KTX 구미 정차는 물거품이 됐다.
따라서 경부고속도로 개통 이후 54년 만에 구미시를 동서로 관통하는 구미~군위 고속도로 타당성 조사 착수는, 그래서 이변에 가깝다는 평이다.
⇢구미 5산단 분양가 인하로부터 출발한 구자근의 중앙정치
“구미~군위 고속도로 뚫었다” 2020년 6월 국회에 첫발을 내디딘 구자근 의원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실로 핸들을 틀었다. 구미5산단 분양가를 최대한 낮춰 분양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시도였고, 중앙 정치력의 시험무대이기도 했다.
2016년부터 구미시장과 국회의원, 구미시의회 의장은 직접 나서서 5산단 분양가 인하를 위한 기관 간의 협력체제인 테스크 포스팀을 구성하는 등 역량을 쏟아부었다. 하지만 결국엔 무위에 그칠 만큼 최대의 미해결 현안인 분양가 인하는 웬만한 정치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난공불락’에 다름 아니었다.
그러나 구 의원은 수공사장을 처음 만난 2020년 6월로부터 1년 후인 2021년 7월 21일, 80만 원대의 분양가를 10% 이상 낮춘 평당 70만 원대로 결정한 선물을 구미의 품에 안겼다.
그로부터 9개월 후인 2022년 4월 11일 구 의원은 삼성, LG, SK, 도레이첨단소재, 한화, LIG넥스원 등 잘 나가는 대기업들이 많은 데도 윤성방직의 폐허 현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맞이했다.
수도권과는 달리 나락으로 추락하는 비수도권의 안타까운 현실과 폐허로 변한 구미 1산단의 상징적 기업인 윤성방직의 현실을 직시해 국정 기조에 반영되기를 기대했던 구 의원의 바람은 2023년 7월 20일 반도체특화단지 지정을 끌어내는 원군(援軍)이 됐다.
특히 41만 구미시민이 구미공단 조성 이후 최대의 경사를 맞은 날 윤 대통령은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축하드립니다. 서로 힘을 모아 해 봅시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왔다. 그만큼 구 의원의 중앙 정치력은 강하게 뿌리를 치고 있었다.
이처럼 반도체특화단지 지정은 구 의원의 트레이드마크인 ‘방탄이반’(방산, 탄소, 이차전지, 반도체의 축약어‘을 성어成語토록 했다.
더군다나 반도체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 이차전지 산업육성, 총사업비 1,302억 원 규모의 전국 최초 탄소중립산단 지정 등 경제적 치적과 쌍벽을 이루는 총사업비 2,705억 원 규모의 문화선도산단 선정의 쾌거는 구미가 먹고 살아갈 또 하나의 곳간을 마련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구 의원은 지방의원 시절부터 “미래의 먹거리를 문화예술관광산업으로부터 찾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곤 했다.
⇢구미에서는 뛰었고, 중앙에선 외쳤다정부 견제·감시+입법+국정감사
국정감사 3관왕, 대표발의 법안 200여 건구자근 의원은 국회 본연의 업무에도 충실했다는 평을 얻는다. 시의원 시절, 수백 군데에 이르는 공중화장실과 공공체육시설 운영 실태를 카메라에 담아 집행부를 옥죄이던 의정 활동은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유명한 일화다,
그러한 풀뿌리 정치의 근성은 그릇된 국정 흐름을 바로잡고,국민을 ‘입법의 옷’으로 보호하는 구의원 특유의 중앙정치로 진화했다.
임기 중 200여 법안의 대표발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이다. 특히 무탄소 에너지자립도시 지원 특별법, 노후거점산단 발전기금 조성법, 방위산업발전 및 지원법 개정안, 지방연구원법 개정안, 반도체 패키지법은 구미 국가산단과 관련된 것으로 ‘구미 재도약 법안’으로도 불린다.
또한 법인세법 개정안, 국민체육진흥볍 개정안, e스포츠 진흥법 개정안, 지방대학 육성법·조세특례제한법, 상속세법 개정안, 지방세법 개정안은 ‘비수도권 보호 법안’으로 평가받는다.
아울러 참전유공자 예우법 개정안, 고엽제법 개정안, 고독사예방법 개정안, 참전유공자 심리재활서비스 지원법, 6.25납북자법 개정안, 천안함 피해지원 특별법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 우대법안’이라고 볼 수 있다.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 한국언론연대 의정·행정대상, NGO 모니터단 국리민복상을 수상하며 ’2025 국정감사 3관왕‘에 오른 구자근 의원은 이재명 정부 저격수로도 불린다.
그만큼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제시, 국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정부 사업 문제의 면밀한 검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촉구해 온 의정 활동이 평가된 것이다.
[2026 의정보고서 요약]
POINT1 (교통)▲구미-군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2025.11.27.) ▲구미-군위 타당성 조사 예산 확보(2025.12.2.) *총사업비 1조 5,627억 ▲KTX-이음 구미역 정차 확정 (2029년 착공 예정) ▲대경선 개통
POINT 2 (중앙)▲문화선도산단 선정(2,705억 원) ▲반도체특화단지 지정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 ▲이차전지 산업 육성 ▲전국 최초 탄소 중립산단 선정(1,302억 원)
POINT 3 (지역)
▲선기동 철도 횡단박스 개량(175억) ▲신구미대교(가칭) 건설 추진 (국비 지원 정부 고시 변경 국비지원 상향 조정) ▲사곡역 방음벽 설치 ▲구미경찰서 관사 재건축 ▲공단운동장 부지에 근로자 주거시설, 4성급 호텔, 주차타워 건립 ▲공단동 주민센터 옆 보세장치장이 청년문화센터로 재건축 ▲상모사곡 임오 국민체육센터 건립 ▲강변야구장 시설 보완 ▲산단공 경북본부 별관 신축 ▲대한민국 정수대전 대통령상 복원 등
POINT 3 (국비·특별교부세)▲임기 중 국비 예산 4조 220억 원(구미시 전체) ▲연도별 국비 확보 2021년 5,899억⇢2022년 5,619억⇢2023년 6,464억⇢2024년 7,169억⇢2025년 7,200억⇢2026년 7,200억 *2021년 대비 33.4% 증가)
▲행안부·교육부 특별교부세 365억 확보 *임기 중 총 49건 (원남초 체육관 전면보수 2025년 3월 준공, 도산초 옥상방수 사업(2025년 7월 준공), 사곡 물꽃공원 (2025년 6월 준공), 박정희 대통령 생가 돔영상관 (2025년 12월 준공) ▲2025년 특별교부세(구미중 특별교실 증축 4억 8,400만 원, 구미여상 진입로 보수 2억 2,500만 원, 금오공고 진입로 포장 3억 5,700만 원, 도량 봉수대공원 주차장 조성 4억, 부곡저수지 보강 2억, 구미1국가산단 복개주차장 조성 4억
⇢ 재선 구미 국회의원 시대 개막한 풀뿌리 정치인의 상징구자근 국회의원은 ‘몰아쳐 오는 역경을 풀뿌리의 근성으로 물리친 ’인고忍苦 정치인’ 의 대명사로 불린다.
1995년 제1회 구미 시의원 선거에 도전한 26세의 청년 구자근, 하지만 그는 48표 차로 낙선하는 ‘정치적 사춘기’의 아픔을 겪어야 했다. 그러나 그는 10년 후인 2006년 제4회 지방선거에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시의원 시절 구미지역 수백 개의 공공화장실을 일일이 점검하는 등의 의정 활동을 통해 공무원들로부터 ‘두손 두발 모두 들었다’는 평을 얻었던 그였다.
그러나 이후 도의원의 길을 걸어 총선에 도전했지만 진박(친박 중의 친박) 전횡으로 2016년 새누리당 경선에서 패배하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 1995년 시의원 선거 패배 후 21년 만에 겪는 정치적 역경이었다.
하지만 세상이 불가능을 말할 때 앞만 보고 달려온 구 의원은 2024년 총선을 통해 10여 년 만에 재선의원 구미시대를 개막한 데 이어 경북도당위원장직에 오르면서 ‘입지전적의 정치인’으로 자리를 굳혔다.
구 의원은 '구미에선 뛰고, 중앙에선 외치는 풀뿌리 출신의 정치인'으로 자리를 잡아나가고 있다.
시의원⇢도의원⇢국회의원의 길이어서 더욱 감동적이다.
⇢ 구자근 의원 의정보고회 이모저모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구자근 의원 의정보고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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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근 의원이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의정보고회를 열고 주민들과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사진 = k문화타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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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근 의원이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의정보고회를 열고 주민들과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사진 = k문화타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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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근 의원이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의정보고회를 열고 주민들과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사진 = k문화타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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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근 의원이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의정보고회를 열고 주민들과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사진 = k문화타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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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근 의원이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의정보고회를 열고 주민들과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사진 = k문화타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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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근 의원이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의정보고회를 열고 주민들과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사진 = k문화타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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