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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환경 파괴로 인한 푸른색의 비로 인한 모든 것(사람도) 증발 등의 모습에서처럼 환경 파괴와 전쟁, 우주로부터 발생한 천재지변 등으로 극도의 양극화로 인한 재난 도피자, 유전자 시술, 신인류의 탄생, 문명의 흥망과 성쇠 등 그 가운데 처절하게 살아가는 것 등은 다음 페이지를 예단하기 힘들 정도로 쉴 틈 없이 머리와 가슴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반면에 이런 전개도 있습니다. 소설이 아닌 과학적인 예측, 논리적인 검증에서 새 시대를 향한 발전(?), 아니면 변화에 대하여‘ 그럴 가능성이 충분하다’라는 끄덕임이 있습니다.
‘선견지명이 있는 기술 투자자로 평가받는 비노드 코슬라(오픈 AI 투자자)는 AI가 가져올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2025~2030년(AI인턴시대-모든 전문가는 스탠퍼드 대학교 졸업생보다 똑똑한 AI 비서를 고용하게 된다), 2030년대(기업멸종사건-포춘500대 기업들이 전례없는 속도로 몰락하고...구조와 노동시장이 근본적으로 개편된다), 2040년 이후(일은 선택사항-더이상 인류는 생계를 위해 일할 필요가 없어질 가능성이 80%, 인간형 로봇이 육체노동을 대체하고 의료, 법률, 교육 등 모든 전문지식이 무료가 될 것이다)’(박영숙, 제롬글렌 공저, 『세계미래보고서 2026-2036』, 교보문고, 2025.11. P41 갈무리) 충분히 예측되고 또 지금도 바로 보고 있는 AI의 발전은 모든 삶 자체를 변화시키고, 급기야는 인간의 기본적인 노동, 기업 자체에 말할 수 없는 변화가 올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즉 이미 시작된 AGI가 미래 지도를 어떻게 그릴지를 미리 보여줍니다. AGI의 출현과 로봇의 급증, 기술 실업률 증가와 노동의 위기, 기본소득 사회와 무료 주택 시대, 대학의 종말, 기후 목표 사망, 전 세계 1시간 이동권 시대, 의식주 변화까지 AGI가 일상이 되는 시대를 담고 있습니다.
두 권의 책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과연 10년 후 우리는 어디에 있을까요? 전자가 “우주의 음악 속 작은 패턴인 인류가 감내해야 할 운명을 가만히 응시하는 경험”(강지희 문학평론가)을 그리면서 기후위기와 계급갈등의 두 위기에 대해 인류의 방식을 “어떻게?”라는 물음을 던진 것이라면, 후자는 “인간을 뛰어넘는 기계 지능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은 물론이고 동시에 인간다움을 지키며 AGI와 함께 살아가기 위한 질문”(Yes24 책 소개 인용)을 제기하기도 합니다. 그러기 위해 구체적인 대안으로 기본소득을 말하면서요.
이 두 가지 예언들을 가볍게 흘리지 마시기를 강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