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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기획 칼럼 전문매체 k문화타임즈= 김경홍 기자] 6월 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북지역 22개 시장 군수 중 19명이 재선 혹은 3선 도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3선 연임 제한 규정에 묶인 국민의힘 이강덕 포항시장과 무소속 김주수 의성군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형이 확정된 국민의힘 박남서 영주시장 등 3명을 제외하면 자진해서 불출마 입장을 밝힌 지자체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오히려 국민의힘 신현국 문경시장과 국민의힘 윤경희 청송군수의 경우는 징검다리 4선에 도전할 정도다.
지난 2022년 선거에서 경북에선 22명의 시장·군수 후보 중 국민의힘이 19명, 무소속이 3명의 당선자를 냈다. 하지만 민주당은 구미시 장세용 26.91%, 칠곡군 장세호 24.38%, 포항시 유성찬 22.79%, 경주시 한영태 21.13% 등 4개의 시에서 20% 대의 득표를 하는 데 그쳤다.
이처럼 상대적으로 보수 정서가 강한 경북이지만 국민의힘 후보가 22개 모든 시장·군수 선거에서 유리하지만은 않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022년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는 울릉군수 (남한권 69.71%, 국민의힘 장성환 30.28%) , 영천시장 (최기문 53.43%, 국민의힘 박영환 43.80%), 의성군수 (김수주 71.27%, 국민의힘 이영훈 28.72%)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에게 패했다.
이 외에도 성주군수 (국민의힘 이병환 51.10%, 무소속 전화식 48.89%), 청도군수 (국민의힘 김하수 56.12%, 무소속 박권현 43.87%), 문경시장 (국민의힘 신현국 54.69%, 무소속 채용호 39.39%), 고령군수 (국민의힘 이남철 56.12%, 무소속 임욱강 32.66%, 무소속 박정현 25.22% *무소속 합 57.88%),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현일 53.87%, 무소속 오세혁 후보 46.12%)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후보가 10%대를 그네타기 하는 숨가쁜 박빙전을 치러야만 했다.
그렇다면 정치권은 2026년 6월 지방선거에서의 시장·군수 시장 판세를 어떻게 전망하고 있을까.
선거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르는 가운데도 포항과 함께 정치 1번지로 평가되는 구미의 관전 시각이 시장 선거보다 도지사 선거에 쏠려있다는 게 정치권이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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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지도 [사진 경북도] |
▲청송군수 국민의힘 윤경희 63.49%, 무소속 배대윤 36.50% *징검다리 4선 도전
▲영양군수 국민의힘 오도창 81.50%, 민주당 김상선 18.49% *3선 도전
▲영덕군수 국민의힘 김광열 80.58%, 무소속 박병일 19.41%‘ *재선 도전
▲봉화군수 국민의힘 박현국 73.40%, 민주당 김남수 14.78%’*재선 도전
▲울진군 국민의힘 손병복 59.94%, 무소속 황이주 40.05% *재선 도전
▲예천군수 국민의힘 김학동 *3선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