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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오산도립공원 수점동‘공원마을지구’전환...주거환경 개선 가능

서일주 기자 goguma1841@naver.com 기자 입력 2026.01.01 20:22 수정 2026.01.01 20:26


↑↑ 금오산 수점동 공원마을지규.
[사진 구미시]


[k문화타임즈=편집국장 서일주]
금오산도립공원 내 공원구역 및 공원계획 변경을 통해 수점동 일원 ‘집단시설지구’를 ‘공원마을지구’로 변경했다고 구미시가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주민생활과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공원마을지구로 변경되면 자연공원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주거용 건축물과 생활편의시설 설치가 가능하게 된다. 따라서 주택 신축과 개량은 물론 제1·2종 근린생활시설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반시설 확충 여건도 마련돼 주민들의 정주 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계획 변경은 경상북도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금오산도립공원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를 반영해 지난 12월 15일 ‘금오산도립공원 공원구역 및 공원계획(변경) 결정’이 고시되면서 확정됐다.

수점동 일원 집단시설지구는 2005년 7월 지정 이후 민간 주도 개발이 장기간 표류하면서 지정 취지가 점차 퇴색됐다. 특히 공원 관리와 관광·편의시설 위주로 설치 가능 시설이 제한되면서 거주 주민들은 주택 신축과 개보수에 어려움을 겪어 왔고 생활 불편도 장기간 이어졌다.

한편, 이번 계획 변경에서는 생태·경관적 가치가 우수한 지역은 공원구역으로 추가 편입하고, 보전 가치가 낮거나 공원 지정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지역은 해제하는 등 도립공원 경계 전반에 대한 합리적 조정도 함께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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