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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지방선거 기획·4] 민주·국민의힘 최대 격전지 부상... 경제1번지 산동·해평·장천 선거구

김경홍 기자 siin0122@hanmail.net 기자 입력 2025.12.27 17:02 수정 2026.01.31 18:11

개혁신당도 관심지역


아 시의원 선거구⇢출마 예상자 민주 2명, 국민의힘 3명, 개혁신당 1명
도의원 제6선거구⇢국민의힘 윤종호 현 도의원


 

↑↑ 구미시 산동면 확장단지에 들어선 대규모 아파트 단지.
[사진 구미시]


[분석 기획 칼럼 전문매체 k문화타임즈=김경홍 기자] 구미시 아 선거구(산동읍, 장천면, 해평면)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자웅을 겨룰 최대 격전지로 분류된다. 개혁신당의 득표력도 만만찮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로선 2022년 지방선거에 비해 내년 선거는 민주당에 우호적인 환경일 것으로 분석된다.
2025년 4월 대선에서 아 선거구 핵심 지역인 산동읍의 후보별 득표율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구미시 25개 읍면동 중 가장 높은 37.0%, 김문수 후보 50.0%, 이준석 후보는 11.2%로 양포동 14.3%, 진미동 11.9%, 공단동 11.3%와 함께 10%대의 득표력을 보였다.

여기에다 보수세가 강한 해평면과 장천면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2022년 대비 2025년 11월 기준 727명이 줄어든 반면 상대적으로 진보성향이 강한 데다 선거구 전체 인구의 80.5%를 차지하는 산동읍은 같은 기간 3385명이 늘었다.
2022년 6월 지방선거 결과 민주당 신용하 후보는 25.28%, 국민의힘 가번 김영길 후보 47.33%, 국민의힘 나번 황지도 후보는 21.10%였다.

12월 말 현재 거론되는 출마예상자로 민주당에선 신용하 의원, 문창균 전 구미시 정무보좌관 등이다.
국민의힘에선 김영길 의원, 김현경 강명구 의원 보좌관이 출마를 기정사실화했으며, 이 외에도 1~2명이 출마 여부를 저울질하고있다.
개혁신당도 후보를 낸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조만간 A 씨가 출마여부를 밝힐 것으로 회자된다.

도의원 제6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윤종호 의원이 독주하는 양상이다. 3선 시의원 경력에다 4년간에 걸친 활발한 도의회 활동을 통해 탄탄한 기반을 다졌다는 게 중론이다.

⇢역대 선거 (산동읍, 장천면, 해평면)
역대 도의원 박윤환(장천면) 최성태· 변우정· 이홍희(산동읍)
역대 시의원 김상억, 김응기, 강희룡, 김윤석, 황경환, 김영호, 변우정, 문영덕, 한성희

통합 신공항 배후도시로 주목받는 산동읍은 신경제 1번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장천면과 해평면 역시 5공단 및 신공항 배후도시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신공항이 착공에 들어가면 인구 감소 추세인 이 지역의 인구가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공천제였던 시의원 1~4대에는 읍면동별로 1명의 의원을 배출했다. 1대에는 산동읍 김상억, 장천면 김응기, 해평면 황경환 의원이 당선됐다.
2대에는 산동읍 김윤식, 장천면 김응기, 해평면 황경환 의원이, 3대에는 산동읍 김영호, 장천면 김응기, 해평면 황경환, 4대 들어서는 산동읍 변우정, 장천면 문영덕, 해평면 황경환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정당공천제와 중선거구제가 도입된 5대 ‘도개, 해평, 장천, 산동 선거구’의 의원 정수는 2명이었다. 당선자는 산동 출신 무소속 김영호,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황경환 의원이 당선됐다.
6대에는 산동 출신 무소속 김영호,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황경환 의원이 당선됐다.
김영호 의원은 고아읍 강승수 의원과 함께 공천제하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연거푸 당선되는 기록을 세웠다.

‘산동읍, 장천면, 해평면, 도개면, 양포동 선거구’에서 3명의 의원을 배출한 7대에는 산동 출신 한성희 의원이 당선됐다. 또 도개면이 사 선거구(선산, 무을, 옥성, 도개)에 통합되고, ‘산동읍, 장천면, 해평면, 양포동 선거구’로 조정된 3명 정수의 8대에는 당선자가 없었다. 하지만 8대 전반기에 권기만 의원이 사직하면서 발생한 보궐선거에서는 해평 출신 김영길 의원이 당선됐다.

아 선거구는 출신 의원들은 다양한 기록을 남겼다. 김응기 의원은 구미시의회 사상 최초의 3선 의원, 황경환 의원은 의장, 공천제 도입 후 최초로 무소속 재선 의원의 기록을 남긴 김영호 의원은 부의장을 지냈다.
또 김영호 의원과 동기 동창으로 자웅을 겨루던 재선의 변우정 의원은 이후 도의원에 당선됐다.
또 경제국장 출신의 이홍희 도의원은 구미시청 출신으로 처음 도의회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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