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난 10월 25일 열린 구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장. [사진 구미시의회]
|
|
[분석 기획 칼럼 전문매체 k문화타임즈=김경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지연 의원과 이상호 의원이 주요 사안마다 엇박자를 내면서 내면에 흐르는 속성이 어떤 것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두 의원이 전·현직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을 지역위원장과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이어서 더욱 그렇다.
지난 10월 24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지연 의원은 기획행정위원회가 원안가결한 문화산단조성 부지매입비 100억 원, 화물자동차 공영주차장차고지 부지매입비 45억 원, 시립중앙도서관 리모델링 사업비 45억 원 등 ‘200억 원 지방채 발행동의안’에 대한 반대 의견을 내면서 찬반투표로 이어졌다.
투표 결과 동의안은 재적의원 24명 중 찬성 20표, 반대 4표로 의결됐다. 하지만 민주당 소속 5명 의원 중 김재우·이지연·신용하·추은희 의원은 반대표를, 이상호 의원은 찬성표를 던졌다.
이어 12월 11일 열린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는 기획행정위원회 이상호 의원이 대표발의해 원안가결한 ‘구미시 사무의 민간위탁에 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이지연 의원이 반대 의견을 내면서 찬반투표로 이어졌다.
투표 결과는 찬성 17, 기권 5, 반대는 2표로 이지연·이명희 의원이었다. 대표발의자인 이상호 의원은 당연한 찬성표였다.
이처럼 ‘200억 원 지방채 발행동의안’과 이상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 개정안’에 대해 이지연 의원이 반대 의견을 내면서 찬반투표로 이어졌고, 이상호 의원은 두 번에 걸친 찬반투표에서 찬성표를 던졌다.
‘우연한 엇박자’일까, ‘작심한 엇박자’일까.
K 모 민주당 당원(도량동)은 “소신과 당적이 맞설 때는 소신을 우선해야 한다”는 긍정 평가를, C 모 민주당 당원은 “그래도 당적을 우선해야 하지 않느냐”는 다소 부정적인 의견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