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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장세구 의원 ‘수요 맞춤행정 실종’... 파크골프연습장 강동지역 편중 논란

김경홍 기자 siin0122@hanmail.net 기자 입력 2025.12.08 00:18 수정 2025.12.08 00:25

장 의원 ‘강서지역 수요 급증 불구 단 1곳뿐’, ‘대안 검토 없이 남구미대교 부적합 이유 백지화’

강동(11개 읍면동) 7곳 vs 강서(14개 동) 1곳
2026년 신규 조성 강동 2곳 vs 강서 0곳
2026년 시설 확충 강동 1곳 vs 강서 0곳


2026년 예산편성 내용⇢강동지역 무을파크골프연습장 조성(2억)·산동파크골프연습장 조성 (2억), 강동지역 양포파크골프장 시설 확충사업(12억) *도비 50% 매칭

 

 

↑↑ 지난 9월 27일 동락파크골연습장에서 제1회 총무원장배 전국불자 자선파크골프대회가 열렸다.
[사진 K문화타임즈]

 [분석 기획 칼럼 전문매체 K문화타임즈=김경홍 기자] 파크골프연습장 조성이 강동지역에 치중되면서 지역편중 논란이 구미시의회 내에서 일고 있다. 구미시가 강서지역에서 요구한 남구미대교 밑 파크골프연습장 조성에 대해 여건이 부적합하다는 이유로 백지화시킨 후 제2의 대안을 검토조차 하지 않은 게 화근이다.

시는 현재 장애인 전용을 제외한 8곳의 파크골프연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전제 288홀 중 63홀 규모의 구미파크골프연습장 1곳만 강서지역에, 나머지 7곳은 강동지역에 소재하고 있다.
여기에다 시는 2026년도에 강동지역의 무을과 산동파크골프연습장 등 2곳을 신규 조성하고 또 같은 지역의 양포파크골프연습장의 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 구미시의회 장세구 의원.
[사진 구미시의회]

지난 5일 체육진흥과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사에서 장세구 의원이 수요 맞춤형 행정 행위가 오간 데 없다며 파크골프연습장의 강동지역 편중을 문제 삼은 까닭이다.

특히 이날 장 의원은 상모사곡동과 임운·오태동 지역 주민들이 남구미대교 밑에 조성해 달라고 건의했지만 부적합하다고 판단한 후 대체지역 검토도 없이 백지화했다고 비판했다.
장 의원은 또 “수요가 늘어나면 늘어나는 지역에 파크골프연습장을 조성하는 게 맞춤행정의 교과서가 아니냐”며, “수요가 늘어나는 봉곡동과 도량동 지역에 파크골프연습장을 조성하기 위해 고민이라도 해 봤냐”고 따졌다.

오태동 k 모(76세) 주민은 “구미파크골프연습장은 늘 이용자가 넘쳐나 강서 지역 주민들의 이용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며 “의지만 있다면 강서지역에도 시유지나 하천 변을 활용한 파크골프연습장 조성 가능 지역은 얼마든지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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