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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장애 인식개선 ‘행복한마당’

김정원 기자 kjw8204@naver.com] 기자 입력 2025.10.27 20:42 수정 2025.10.27 21:02

10월 24일 구미시 봉곡동 봉곡테마공원
장명희 지부장 “ 지지와 성원, 힘이 되어달라” 호소

↑↑ [사진 k문화타임즈.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26]


[k문화타임즈 김정원 기자]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의 일환인 행복한마당이 지난 24일 봉곡테마공원에서 (사)경상북도장애인학부모회 구미시지부 (지부장 장영희)가 주최·주관한 가운데 열렸다.

행복한마당이 열린 봉곡테마공원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진 사랑의 음률로 밀물졌다. 노랫가락과 연주에 맞춰 응원의 박수를 보내는 시민과 어린아이들은 ‘사랑해요! 친구’를 외쳤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장벽이 허물어진 가을밤은 그렇게 무르익어 갔다.

“저희 발달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완전한 통합을 위해서 지역 주민들의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사업으로 ‘행복 한마당’문화예술 축제를 시작합니다.
지역의 많은 단체들의 협연과 구미시, 구미교육지원청, 도·시의원들의 성원과 응원, 선주원남동 지역 주민들이 보내주신 응원의 박수에 힘입어 발달장애인들이 노래와 춤, 악기 연주와 색의 물감으로 표현한 그들만의 언어로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귀 기울여주십시오,”

 

↑↑ 개회사하는 장명희 지부장
[사진 k문화타임즈.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26]


장명희 지부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발달장애인들의 문화 공연은 흥겨웠고, 홍보 부스에서는 발달장애인들의 예술 작품 전시와 캠페인이 진행됐다.

장명회 지부장은 개회식에서 “통계가 보여주는 우리들의 삶의 지표는 처참한 수준이다. 발달장애인 중 10%만이 자립의 경험이 있고, 나머지 90%는 부모와 가족들의 돌봄과 지원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당사자가 56세가 될 때까지, 주 지원자인 부모들은 평균 83세까지 자녀와 함께 살아가고 있고, 그중 60%가 극단적 선택을 고민해 본 경험이 있다는 통계는 전적으로 가족들에게만 전가된 돌봄과 지원의 책임으로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어려움이 극단적 고립으로 내몰리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저희들이 끊임없는 요구와 투쟁은 지난 12월 25일 ‘장애인 자립 지원 및 주거 전환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보건 복지위원회를 통과하기에 이르렀다. 장애 당사자가 자기 삶의 주체로 살 수 있도록 사회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법률적 기초가 만들어졌다는 사실에 대해 부모연대가 적극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장 지부장은 또 “앞으로도 부모회는 돌봄을 필요로 하는 곳에는 국가적 차원의 돌봄을, 자립생활을 필요로 하는 곳에는 맞춤형 작업을 늘려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며 완전한 사회통합을 이루는 데 초점을 맞춰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부모회 연대의 동지들의 가는 길이 발달장애 정책의 역사로 기록되며, 앞으로도 역사는 계속해서 써 내려갈 것인 만큼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고 힘이 되어달라”고 호소했다.

 

↑↑ 축사하는 황두영 의원
[사진 k문화타임즈.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26]


축사에서 황두영 경북도의회 의원은 “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 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애인 학교인 혜당학교의 리모델링 사업도 어려운 가운데 성사시켰다”며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축사하는 황은채 국장
[사진 k문화타임즈.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26]


황은채 구미시 사회복지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아름다운 동행을 하는 행복한 구미시가 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애인의 복지 시책을 추진하는데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축사하는 신운식 구미교육지원청 과장
[사진 k문화타임즈.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26]


신운식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또 “편견과 불편 없이 장애우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진 세상을 열어가는 것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부여된 책임이자, 의무”라고 강조했다.

 

 

↑↑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황두영 의원
[사진 k문화타임즈.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26]
↑↑ [사진 k문화타임즈.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26]

↑↑ [사진 k문화타임즈.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26]

↑↑ [사진 k문화타임즈.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26]

↑↑ [사진 k문화타임즈.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26]
↑↑ [사진 k문화타임즈.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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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문화타임즈.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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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문화타임즈.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26]

↑↑ [사진 k문화타임즈.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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