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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화타임즈 = 김경홍 기자] 구미시 로컬푸드직매장에 이어 제2호점인 박정희대통령 생가 앞 로컬푸드직매장이 건립된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 소상공인의 안타까운 현실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여론도 고개를 든다.
시는 지난 17일 박대통령 생가 앞 로컬푸드직매장 건립을 위한 2025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정기-2차)을 의회에 제출했다. 운영 중인 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의 방문객 증가로 농산물 판매 공간이 모자라다는 점이 주된 원인이라는 게 시 측 입장이다. 아울러 지상 1층 규모의 건물 면적에 박대통령 기념품 판매소와 로컬푸드직매장을 아우르는 관광형직매장으로 운영할 경우 일거양득일 수 있지 않느냐는 기대감도 제2의 로컬푸드직매장 건립에 명분을 싣는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지연·김근한 의원은 “로컬푸드 직매장에 전시한 품목이 소상공인의 품목과 중복돼 선의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제2의 로컬푸드직매장 건립을 위한 준비 단계에서 골목상권에서 생계를 유재하는 소상공인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느냐”고 따졌다.
| ↑↑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 개장 2주년을 맞아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며 지역 농산물 유통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년 7월 매장을 둘러보는 김장호 구미시장. [사진 구미시.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22=K문화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