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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분 자유발언하는 김창혁 의원
[사진 경북도의회]
[K문화타임즈 =편집국장 서일주] ‘경상북도 대중교통 타는 날’을 지정하자는 제안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비용 절감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 지속가능한 경북도 발전을 위한 필수 선택이라는 이유에서다.
지난 2일 경북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같이 제안한 김창혁 의원(구미, 국민의힘)에 따르면 도심의 교통체증과 농촌의 열악한 배차 간격은 대중교통 이용률 감소와 관련 업체의 재정 악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더군다나 도는 이러한 악순환을 보완하기 위해 최근 5년간 매년 60억 원을 지원하고 있지만 한계에 직면한 상황이다.
따라서 근본적인 해결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대중교통 타는 날’을 지정해 운영하자는 것이다. 자가용 한 대가 평균 1.5명을 수송하는 반면 40명 이상을 수송하는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할 경우 도로의 효율성 극대화와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김 의원의 입장이다.
김 의원은 “대중교통 타는 날에 도지사, 교육감, 도의원 등 사회 지도층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습은 도민들의 인식 개선을 끌어내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뿐더러 대중교통 관련 업체의 수익 증대와 예산 절감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절감한 예산을 농촌지역의 배차 간격 단축 및 노선 확대에 재투자하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교통복지를 실현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