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김미자 기자]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구미산단 방림 구미공장 일원에서 ‘2025 구미산단 문화페스티벌·미디어아트 쇼’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문화체육관광부, 구미시,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구미문화재단이 함께하는 문화 행사다.
지난 3월 2025년‘문화선도산단 지정’공모사업에 구미 국가1산단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산단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확충 등 문화 여건 개선을 통해 근로자에게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이 찾는 활력 넘치는 산업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산업유산에서 문화재생의 장으로’를 슬로건을 내걸고 섬유산업의 역사성이 보전된 산업 유산(방림 공장)을 문화예술과 첨단기술로 재구성해 근로자, 도민 등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8일 저녁 개막식에서는‘Let’s go 산단 콘서트’를 열어 더 킹덤, 크라잉넛, 자이언티, 소향,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등 국내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로 축제의 서막을 연다.
이어 방림 구미공장 창고동에 대형 미디어파사드(외벽 영상)를 통해 국내외 유명 미디어 아티스트의 작품을 상영하는 ‘미디어아트 쇼’부터 레이저쇼, 드론 쇼까지 화려한 콘텐츠로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선사한다.
축제 2일 차에는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댄스 뮤직 레이블 Scream Records의 K-POP Scream 공연이 이어져 실력파 DJ들의 멋진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직장인 밴드 공연, 근로자·직장인이 직접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도 양일간 열려 축제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축제장 전역에서 방림공장 그래피티, 노동과 삶을 기록한 아카이브 전시 ‘오늘도 구미로 출근합니다’ 등 다양한 전시물과 함께 나만의 근로복 만들기, 구미산단 직장생활 토크쇼, 근로자 과학체험 및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