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편집국장 서일주] 구미시가 이동노동자 쉼터의 이용률 제고를 위해 두 곳 중 한 곳을 산동읍으로 옮기기로 했다.
시는 2023년 9월부터 원평동 금오천 3공영주차장과 송정동 복개천 공영주차장 일대에 30제곱미터의 간이부스(컨테이너 하우스) 각 1대를 설치해 운영해 왔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로 운영인력은 기간제 2명이다. 하지만, 이 곳을 이용하는 이동노동자는 연간 7,568명, 일평균 25명, 간이부스당 12-13명으로 이용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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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장세구 의원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 예정인 이주노동자 조식 지원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사진 제공 구미시의회.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15. =K문화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