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문화타임즈]

↑↑ 대회 협력단체

[k문화타임즈= 김정원 기자] ‘2025 외국인주민육상대회’가 구미에 거주하는 아시아권 13개국 외국인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27일 낙동강체육공원 트랙 제3다목적광장에서 열렸다.
구미시육상연맹,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이 주최하고 구미시육상연맹, 구미외국인주민센터가 주관한 대회에는 구미시체육회, 구미상공회의소, LG경북협의회가 후원했다.
또 구미마라톤클럽, 구미트레일런클럽, 구미가톨릭마라톤클럽, 구미사랑마라톤클럽, 구미러닝크루GRC, 구미거북이육상클럽, 구미거북이파크골프클럽, 순천향대구미병원이 협력했다.

경상북도 내 외국인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 유학생 등 외국인주민의 건강 유지, 스트레스 해소,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지원과 특히 2025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응원하기 위한 대회는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 대표 진오스님이 총괄운영을 맡았다.

 

↑↑ [사진 =문화타임즈]

오전 11시 낙공강체육공원 트랙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진행에 들어간 대회는 오전 9시 30분 예선전(100m, 200m, 400m), 오전 11시 개회식, 오전 11시 30분 친선경기(내빈과 함께), 오후 1시 결승전(100m, 200m, 400m), 오후 2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국별로 선수선발을 마쳤고, 종목은 100m, 200m, 400m, 3,000m로 나뉘어 열렸다. 이어 다리묶어달리기, 공굴리기, 줄다리기 등 명랑운동회가 열려 열기를 더했다.

종목별 운영 담당클럽은 구미마라톤클럽 100m 남·여, 구미사랑마라톤 클럽200m 남·여, 구미가톨릭마라튼클럽 400m 남·여,구미러닌크루 GRC 3,000m 남, 구미트레일런클럽 다리묶어달리기,구미거북이파크를럽 공굴리기, 줄다리기 등이었다.

↑↑ 공굴리는 외국인 주민 [사진 =k문화타임즈]

↑↑ 공굴리는 박은희 구미시 미래교육돌봄국장 [사진 =k문화타임즈]

↑↑ 공굴리는 김정도 구미시의회 의원 [사진=k문화타임즈]

우승자에게는 상금도 수여됐다.
100m 남·여 1위 3십만 원, 2위 2십만 원, 3위 1십만 원
200m 남·여 1위 3십만 원, 2위 2십만 원, 3위 1십만 원
400m 단체 1위 5십만 원, 2위 3십만 원, 3위 2십만 원
3,000m 남 1위 5십만 원, 2위 3십만 원, 3위 2십만 원
나라별 전체 1위 1백만 원, 2위 7십만 원, 3위 5십만 원

 

↑↑ 김철광 구미시육상연맹회장 [사진=k문화타임즈]

진오스님의 사회로 진행한 기념식에서 김철광 구미시육상연맹회장은 축사에서 “다음 달 열리는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2025 외국인주민육상대회를 개최한 사단법인 꾼을이루는사람들 대표 진오스님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대회를 계기로 구미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들이 한층 더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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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희 미래교육돌봄국장 [사진 =문화타임즈]

박은희 구미시 미래교육돌봄국장은 “구미시에는 등록된 외국인 주민이 7천 6백여 명으로 전체 구미시인구의 1.8%에 이른다”며 “외국인근로자, 외국인이주여성, 외국인 유학생 등 외국인주민이 안정적으로 구미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의회와 함께 돕겠다” 고 응원했다.

 

↑↑ 손홍섭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 자문위원(전 구미시의회 의원] ]사진 =k문화타임즈]

손홍섭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 자문위원(전 구미시의회의원)은 “아시아권 13개국 출신 주민들이 다음 달 열리는 2025 아시아선수권육상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준 외국인 주민과 진오스님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과 함께 외국인주민들이 구미에서 더욱더 행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허복 경상북도의회 의원 [사진 =k문화타임즈]

허복 경북도의회 의원은 또 “진오스님께서 직접 외국인 주민들을 챙기는 모습이 감동적”이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사단법인꿈을이루는사람들이 실시하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행사를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 김정도 구미시의회 의원 [사진 =k문화타임즈]

김정도 구미시의회 의원은 “오늘 열리는 외국인육상대회를 계기로 다음 달 열리는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대회에 참가하신 13개국 외국인 주민들의 열의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강현자 마하붓다사 신도회장 [사진 =k문화타임즈]

강현자 마하붓다사 신도회장은 “푸르른 봄향기와 어우러져 열리는 외국인주민육상대회는 인상적”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외국인 주민과 구미시민이 하나의 공동체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외국인주민들을 응원했다.

 

↑↑ [사진 =k문화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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