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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글로벌기업 삼성전자,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3억 원 후원

김미자 기자 cloverail@hanmail.net 기자 입력 2025.04.26 22:23 수정 2025.04.26 22:27

‘공식 후원사로서 대회 성공 이끌 것’

↑↑ [사진 제공 = 구미시체육회]


[k문화타임즈= 김미자 기자]
삼성전자가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회에 3억 원을 후원했다.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이 진행 중인 지난 22일 글로벌 기업으로서 스포츠 발전과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삼성전자 류일곤 구미스마트시티 센터장의 후원금 전달식에는 대회조직위원장인 김장호 구미시장, 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류일곤 구미지원센터장은 “구미에서 열리는 국제 경기에 힘을 보태게 돼 매우 기쁘다”며 “삼성의 후원이 선수들과 대회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후원금 전달의 의미를 설명했다.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에서는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교육용 키오스크를 기탁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 류태일 구미스마트시티 센터장이 3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류 센터장, 김장호 구미시장
[사진 제공 =구미시체육회]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은 “세계적인 기업인 삼성전자(주)가 대회의 공식 후원사여서 매우 든든하고 뿌듯하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센터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뜻이 빛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철저해 준비해 차질없이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사진 제공 =구미시체육회]


한편,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는 선수들의 노력에 힘입어 5월 본대회에 더 큰 기대를 갖게 했다.
특히 여자 3,000m 장애물달리기에서 조하림 선수는 마의 10분 벽을 돌파하며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또 높이뛰기에서 우상혁 선수가 가볍게 우승을 차지해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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