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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봄향기·사람향기 어우러진 구미낭만야시장 ...25일 개막식 시작으로 5월 31일까지

김정원 기자 kjw8204@naver.com] 기자 입력 2025.04.25 22:05 수정 2025.04.26 03:43

4월 25-5월 17일 매주 금·토요일 원평 새마을중앙시장 (8회)
5월 23- 24일, 5월 27-31일 인동동 인동시장 (7회)


↑↑ 식전 공연
[사진 =k문화타임즈]



↑↑ 퍼포먼스
[사진 =k문화타임즈]
↑↑ 왼쪽부터 김정도, 정지원, 김낙관, 김재우 시의원
[사진 =k문화타임즈]

[k문화타임즈 = 김정원 기자] 금오산에서 내달려온 향긋한 봄향기와 인정넘치는 사람향기가 어우러진 25일 오후  새마을 중앙시장에서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이 개장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시민 맞이에 나섰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원평동에 한해 운영한 낭만야시장은 이번에는 인동동에서도 손님맞이에 나선다.

일정별로는 4월 25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8회)은 원평 새마을중앙시장, 5월 23일과 24일, 27일에서 31일까지(7회)는 인동동 인동시장에서 운영한다.
특히 인동 낭만야시장은 5월 27일부터 31일까지는 매일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구미는 물론 전국에서 찾는 방문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지난해의 운영 결과를 토대로 k-푸드, 할랄음식, 구미대표맛집 등으로 구성했다. 여기에다 라디오, 떴다 장터, 노래방, 번개 경매처럼 성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문을 활짝 개방했다.
아울러 삐에로 풍선아트, 마술·마임 등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성악에서 국악에 이르는 다양한 버스킹, 캐리커쳐, 복고풍 사진과 무료 체험부스 등을 준비에 시민을 맞는다.

또 야시장을 매일 방문하거나 시장 내 매대와 상점을 10곳 이상 이용해 리플렛에 도장으로 인증하는 방문객들에게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야시장의 대표 캐릭터인 구미호(好) 걸(girl)은 시장을 돌아다니며 방문객들과 ‘달달달 게임’을 하면서 할인 쿠폰 증정 행사도 선보인다.

개막식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은 “밤이되면 암흑으로 변하는 중앙시장을  원도심 속에 불이 켜질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난해 말 대경선 개통을 시작으로 시장에도 많은 사람이 찾고 있는 만큼 이러한 추세를 살려 구도심이 살아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또 “국비를 많이 확보하고 계신 구자근 국회의원, 구도심을 살리기 위해 애쓰시는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오늘 행사를 준비하기까지 노력한 김장호 시장과 일자리경제과 공무원, 상인회와 도·시의원의 숨은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고 강조한 구자근 국회의원은 “구미는 산업도시로만 인식돼 왔으나 김장호 시장이 취임하면서 낭만야시장, 라면축제, 푸드페스티발 등 굵질굵직한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가 살아있는 도시로 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문체부차관과도 만나 이러한 축제들이 국가축제로 가기 위한 전단계인 예비축제로서 위상에 걸맞는 지원을 요청했다”고도 했다.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또 “공단도시인 구미가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 중심에 낭만야시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사진 =k문화타임즈

↑↑ 사진 =k문화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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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문화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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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 함께 구경하시죠]

 

 

↑↑ 사진 =문화타임즈
↑↑ 사진 =문화타임즈
↑↑ 김장호 구미시장
[사진 =k문화타임즈]


↑↑ 구자근 국회의원
사진 =문화타임즈
↑↑ 김춘남 의원
사진 =문화타임즈



사진 =문화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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