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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산불피해 현장 찾아 주민 아픔과 함께한 이철우 후보 ...‘100m 프로젝트:낮은산, 높인 기회’ 공약 발표

김경홍 기자 siin0122@hanmail.net 기자 입력 2025.04.22 11:14 수정 2025.04.22 11:20

산불피해 주민과 함께 눈시울 붉힌 이 후보



[k문화타임즈 =김경홍 기자] 연일 공약 발표를 하는 등 숨 가쁜 경선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는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자인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산불피해 현장을 찾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100미터 이하의 미활용 산지를 전략적으로 개발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할 ‘100m 프로젝트:낮은산, 높은 기회’를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21일에도 이철우 후보는 대형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이재민과 농축산인, 소상공과 지역주민을 만나 현실적인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특히 이 후보는 산불피해 현장에서 이재민과 지역주민의 하소연을 경청하면서 눈시울을 붉혀 주위를 숙연케 했다.

 

↑↑ [사진 =k문화타임즈]


이날 발표한 '100m 프로젝트: 낮은 산, 높은 기회' 추진 공약은 전국의 100미터 이하 산지를 개발해 스마트팜 단지, 소형 첨단 공장, 문화·여가 공간, 청년 창업시설 등의 조성 내용을 담고 있다.
청년들이 실제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에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일거양득을 거머쥐겠다는 취지다.

이 후보는 “우리나라는 국토의 63%가 산지여서 쓸만한 땅이 부족하고 땅값이 높다"며 "바라만 보는 산이 아니라 ‘돈 되는 산’으로 적극 개발해서 경제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사진 =k문화타임즈]


또한 "100미터 프로젝트는 치수(治水) 정책인 4대강 사업에 이어서 실시해야 할 대형 치산(治山) 사업의 하나"라며 "낮은 산을 개발해서 청년 일자리 100만 개와 지역의 미래도 만들어 새로운 경제지도를 그리겠다"고 약속했다.

 

↑↑ [사진 =k문화타임즈]

↑↑ [사진 =k문화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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